자궁선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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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skity 작성일14-02-01 23:27 조회1,193회본문
생리통이 심하고 생리혈이 과다하여 산부인과 진단결과 자궁선근종 진단을 받았고
현재 자궁의 크기가 임신3개월 정도와 같은 크기라고 하여 병원에서는 자궁적출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저는 대략3개월 전부터 생리기간 하루 정도를 진통제를 먹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직은 활동할때에는 참을수 있으나 하루는 통증때문에 잠을 제대로 잘수없는 상태이기도 합니다
저와 같은 경우도 자궁을 적출하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선근종
네.
자궁선근종의 수술시기를 결정하는 기준은 증상입니다.
즉 자궁벽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고 굳어감으로 생리시 통증이 심해지고 그 통증의 기간은 생리기간외에도 전후로 점차 길어지게 됩니다. 또한 생리시 출혈량이 많아져 빈혈이 유발되게 됩니다.
현재 생리통으로 인해서 하루 정도 진통제를 복용중이시라면 통증은 그리 심한 편은 아닌것으로 사료됩니다.
선근종으로 인한 생리통이 심할 경우 생리기간외에도 7-10일이상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진통주사를 맞는 경우도 잇습니다.
그 외에 과도한 생리량으로인한 빈혈상황입니다.
해서 현재 빈혈수치가 어느 정도 인지를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자궁선근종의 한방치료는 발병환경과 원인이 되는 자궁골반내의 차고냉한상황 및 그로인한 순환장애상황 등의 기능적인 건강을 회복해감으로 자궁스스로가 생리량과 통증을 조절해갈 수 있도록 돕게 되며 이 과정에서 통증이 개선되고 빈혈상황이 좋아진다면 폐경이후까지 자궁을 유지하시는 것이 건강에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가능하시다면 내원전 빈혈검진후 오셔서 현재의 자궁건강상황 및 전반적인 오장육부의 건강을 살펴 가능할 경우 적극 한방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여서에게 있어 자궁의 건강은 전신의 건강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부분인 만큼 회복을 위해 적극 치료하고 노력해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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