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선근종이라는데

[답변]자궁선근종이라는데

네.

자궁선근종과 자궁선근종은 동일한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즉 두꺼워진자궁벽자체를 자궁선근종이라 하고 그 상황때문에 자궁이 커져있는 전체적인 상황을 자궁선근증이라고 합니다.

자궁선근종은 매달 생리를 통해서 정상적으로 배춛어야하는 생리혈과 노폐물 등이 자궁내에 정체되면서 자궁의 근육층내로 스며들어 자궁의 한쪽 혹은 양쪽 벽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고 굳어가는 질환입니다.

자궁의 정상적인 벽의 두께가 1.5-1.7정도임을 감안할 때 약 1CM정도 두꺼운 상황입니다.
보통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종의 크기가 1CM정도 두꺼워지는 기간은 평균 1년이 소요됩니다.
하여 현재의 상황을 막연하게 지켜보기만 한다면 점차 벽도 두꺼워지고 그에 따른 생리통이나 생리시출혈량도 점차 많아지고 진행될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양방에서는 자궁선근종으로인한 생리통과 생리시출혈 등의 증상이 심해질 경우 인위적으로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줄여 서서히 폐경과 유사한 상황을 만들게 됩니다. 말씀하신 미레나가 자궁내에 루프를 삽입해 인위적인 폐경유사상황을 만들게 되는 과정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자궁선근종이 발병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인위적인 조절이 아닌 자궁난소 스스로가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리를 배출해 갈 수 있도록 조절해 가는 것입니다. 한으학적으로 자궁선근종은 자궁골반내의 차고냉한 환경으로 인해서 자궁이 정상적으로 생리를 조절해가지 못함으로 인해서 유발하고 진행되는 질환이므로 발병환경과 원인이 되는 자궁골반내의 차고 냉한 환경 및 그로 인한 순환장애상황을 개선해 자궁의 정상적인 조직부분은 활성화하고 혹으로 인해서 굳어진 자궁벽은 부드럽게 연화시켜가는 과정을 통해서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자궁이 정상적인 생리, 임신 등의 기능을 원활히 수행해 갈 수 있도록 조절하고 돕게됩니다.

개개인의 자궁건강상황 및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을 살펴 드시는 내복약으로 조절하게 되며 3-6개월 정도 경과를 보게됩니다. 또한 가능할 경우 직접적으로 질을 통해서 약을 삽입해 자궁골반내의 순환을 돕고 어혈을 풀게 되는 한방좌약을 병행하게 됩니다.
치료비용 및 좀 더 궁금하신 사항은 비공개상담란이나 직접 전화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가능하다면 내원하셔서 한의학적인 상담과 검진을 통해 치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