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자궁내막증치료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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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이나 작성일13-12-27 16:14 조회1,2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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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자궁근종이 4센티로 자랐다고 진단받았는데, 이 근종이 통증을 유발합니다.
5~6년전에 난소근처 기형종(물혹)으로인한 복통으로 응급실에 실려가 입원하여 복강경 수술을하면서
자궁내막증이 있다하여 치료받고 반년호르몬 치료 받았었고요.
요즘 다시 생리때가되면 아랫배가 뭉치는거같고.. 피도 덩어리져서 나오는게 내막증이 다시 생긴게 아닌가 싶고..그렇습니다.
지금 임신 준비중인데.. 근종이 내막증이 막대한 영향을 끼치지않을까 싶어서 치료를 받고싶습니다.
간단하게라도 치료과정과 비용을 알았으면합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근종, 자궁내막증치료관련

네.

말씀하신 것처럼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증 모두 가임기여성들에게는 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자궁근종의 경우 모든 경우에 있어 임신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생리가 이루어지고 임신시 태아가 착상하게 되는 자궁내막에 혹이 인접해 있거나 위치할 경우 생리시 통증이나 출혈량의 증가 등을 유발하게 되면서 태아의 착상과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의 경우도 발생한 난소의 혹이 배란에 장애를 초래하거나 내막증으로 인해서 형성된 유착이 나팔관을 막아 직접적으로 불임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문제는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 모두 자궁골반내의ㅣ 차고 냉한 환경 및 그로 인한 순환에 장애가 생겨 자궁난소스스로가 건강하게 생리를 풀어가지 못하는 상황이므로 이러한 환경에서는 건강한 임신의 성립과 유지과정에도 어려움이 따를 수 있는 것입니다.

자궁근종, 자궁내막증은 매달 생리를 하면서 진행되는 질환인 만큼 중요한 것은 자궁난소가 매달 건강하게 생리를풀어가고 조절해 갈 수 있도록 기능적으로 안정되고 회복되어가는 부분일 것이며 자궁내환경 또한 깨끗하고 원활한 순환을 통해서 생명체를 품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부분일 것입니다.

치료는 직접적으로 발생한 혹이나 병명에 촛점을 둔 약을 처방하기보다는 발병환경과과 원인을 개선해 가기 위해 자궁과 난소 및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을 살펴 건강한 생리, 임신 등의 기능적인 역할을 수행해 갈 수 있도록 조절하고 돕게됩니다.

치료기간은 개인차가 있으며 3-6개월 정도 경과를 보게됩니다. 드시는 내복약으로 조절하게 됩니다.
치료비용 및 좀 더 궁금하신 사항은 비공개상담란이나 직접 전화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여성에게 있어 자궁건강회복은 건강한 임신은 물론 전신의 건강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부분인 만큼 회복을 위해 적극 치료하고 노력해 가시기 바라며 한방치료가 힘이 되어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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