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문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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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승윤 작성일13-12-18 13:03 조회1,1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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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12월6일에 문의드렸었는데요. 12월달 12일에 생리시작해서 끝난후
오늘 병원을 다시 방문했는데요. 그때보단 자궁 두께는 얇아졌지만, 그래도 두꺼운것같다고
하시네요. 초음파상으로 용종이 있어보이는데 그것때문에 자궁두께가 두꺼워 보일수도 있다고.
확실한건 자궁벽을 긁어내고, 조직 검사를 해보는것이 더 정확하다고 하시는데..
이상태로 한방치료를 하는게 나을지. 아님 소파시술을 해서 조직검사를 해보고 방문하는게
나을런지 문의 한번드려요. 조직검사해서 별 이상없음 그 이후에는 별다른 치료는 안들어간다고 하시네요.
그다지 다른 증상들은 없는데... 어떻게 하는게 나을런지 답변 부탁드려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다시 문의드려요.

네.

폴립이나 내막증식증진단을 받으셨다고 하여도 생리기간외의 부정기적인 출혈이나 생리이후에 깨끗하게 꿑나지 않는 등의 증상이 반복되거나 진행되었던 상황이 아니라면 병명만으로 수술을 진행하시는 것은 급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의학적으로 자궁내폴립이나 내막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것은 자궁과 난소가 건강하게 생리를 배출하고 조절해가지 못함으로 유발되는 증상인만큼 자궁골반내의 환경개선 및 순환을 도와 스스로가 생리시 풀어가고 조절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보심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기능적인 문제들이 개선되어지지 않았을 경우 수술이후라도 동일한 환경과 조건으로 재발돌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서 가능하시다면 수술보다는 내원하셔서 현재의 자궁건강상황을 살펴 건강한 생리배출 및 자궁건강회복을 위한 치료와 노력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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