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기형종 복강경수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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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이씨 작성일13-12-06 19:42 조회1,916회본문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27살 결혼 1년차 새댁입니다.
일주일전에 좌측 난소기형종 5cm 복강경수술을 했구요.
2007년은 우측 난소기형종 8cm 복강경 수술을 헀습니다.. 둘다 다행히 절제술로 했구요..
아직 아기가 없는데 3달뒤부터 열심히 가지려고 노력하려구요.. 의사쌤이 나이는 20대이지만 두번 수술한
이력이 있으니 난소나이는 30대라는 말에 속상해하고 있어요 ㅠㅠ
제가 궁금한점은 다름이 아니라,
재발 되지않게 좋은음식이나 운동방법등....
저 같은 상황에서는 여성미 한의원에서 어떤 치료를 하면 도움이 되나해서 문의 드려봅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난소기형종 복강경수술후
네.
난소에 발생하는 혹 중 기형종은 대부분 선천적인 경우가 많아 태아기때 세포가 분화하는 과정에서 잘못분화된 세포가 생식기에서 이차성징이 나타나면서 호르몬분비에 의해서 혹을 형성하고 진행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난소의 혹이 피가 고 인것과 달리 단백질이나 머리카락 등의 이물질로 형성되는 것입니다.
양측성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수술후에 같은 쪽에서 재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행히 두 번의 수술 모두 난소를 상하지 않으셨다면 수술이후 재발을 막고 앞으로 계획하신 건강한 임신을 위해 노력해가는 시간이 중요합니다.
우선 가정에서는 가능한 자궁난소의 기능을 회복해 가기 위해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골반내의 혈액순환을 도와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즉 차고 냉한환경을 피하며 찜질이나 반신욕, 족욕 등으로 하체순환을 도와주세요. 밀가루와 냉장상태의 과일이나 음료, 얼음, 아이스크림 등을 피하세요. 규칙적인 유산소운동으로 자궁골반내의 혈액순환을 도와가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 시기에 한의학에서는 수술이후 약해진 난소기능을 회복하기위해 자궁골반내의 혈액순환을 돕고 전반적인 오장육부 건강을 살펴 건강한 생리, 임신 등의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해갈 수 있도록 돕게 됩니다.
가능하다면 내원하셔서 현재의 자궁과 난소의 건강상황을 살펴 좀 더 구체적인 답변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