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종양과 자궁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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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13-11-14 16:44 조회1,194회본문
생리양은 조금 많은편이지만 생리통은 없고 이틀째와 삼일째양이 좀 많은 편이며 가끔 왼쪽허리가 조금 아프고 소변시 잔뇨감이 가끔있기도 합니다
두 곳병원을 갔었는데 한곳은 난소한쪽제거와 자궁근종은 앞쪽에 보이는것 큰것만제거하고 자궁은 살려두고
다른병원에선 난소 한쪽제거와 자궁 제거수술을 권유했습니다
가능하다면 저는 수술하지 않고 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해서 이곳에 문의해봅니다
있다면 어떤방법이 있는지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어느정도 걸리는지 알고 싶습니다
빠른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난소종양과 자궁근종
네.
아마도 왼쪽 난소의 혹은 자궁내막증에 의해서 발생한 혹일 것으로 사료 되며 다발성 자궁근종이 함께 있는 상황인것으로 사료됩니다.
자궁내막증이나 자궁근종은 모두 자궁난소가 매달 건강한 생리를 배출하지 못한으로 인해서 자궁내에 정체된 생리혈과 어혈등이 뭉치거나 나팔관을 따라 역류해 발생하고 진행되는 질환입니다.
하여 혹이 있다는 것 자체가 수술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혹의 진행이 빠르거나 혹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생리상의 통증 및 연관통증의 정도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수술의 시기나 위험도를 결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여 현재 적어 주신 증상과 현재의 상황으로 보아 또한 폐경을 앞둔 현재의 나이 등을 감안한다면 구지 혹이 있다는 것 자체가 수술의 대상이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러한 혹이 발생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자궁골반내의 순환장애상황을 개선해 자궁난소가 건강한 생리를 배출해 감으로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현재 나타나는 연관증상을 개선해 간다면 구지 얼마 남지 않은 폐경까지 현재의 상황을 악화시키지 않고 유지해 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폐경이 돠어 생리가 없어지면 현재의 질환들은 자궁수축과 더불어 자연히 수축하고 줄어들게 되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 것입니다.
하여 한방치료가 발병환경과 원인을 찾아 자궁과 난소의 기능적인 건강을 회복함으로 이러한 과정을 돕게 될 것입니다.
한방치료기간은 개인차가 있으며 3-6개월 정도 경과를 보게됩니다. 개개인의 자궁건강상황 및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을 살펴 드시는 내복약과 직접적으로 질을 통해서 약을 삽입해 자궁골반내의 순환을 돕고 어혈을 풀게 되는 한방좌약을 병행하게 됩니다.
가능하다면 내원하셔서 한의학적인 상담과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