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선근증 진단 받은 35살 여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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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영주 작성일13-08-20 21:41 조회1,353회본문
몇년동안 자궁선근증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
음 ~평상시에도 ..생리 양은 많아서 기저귀을 찰정도입니다 생리통도 심햇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냥 .생리통이다고 생각하구 남들보다 좀더 아푸다고만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데...몇년전부터 생리가 끝나고도 자궁이 너무 심하게 통증이 왔습니다..
너무 심해서 병원을 가서 초음파을 햇지요 ~참고루 저는 아직 상관계는 하지않은 미혼입니다..
초음파 검사결과 ~자궁선근증을 진단 받았습니다 산부인과에서는 별다른말은 하지않구 ..빨리 결혼해서 척출 수술을 하란말뿐이였습니다..여자로써는 ..힘든선택이잖아요~그래서 우연히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다 여성미한의원 게시판이 있어서 찾아오게 됐습니다 생리기간은 일주일정도 하구요 시작한날부터 3일은 고통스럽게 아풉니다..산부인과에서 처방해준 약아니면 견디지 못합니다...그래서 빈혈두 잇고요 ~3일지나면 4일은 양도 작아지구 고통도 없습니다...어쩔땐 생리가 끝나고도 자궁이 심하게 아플때가 있어요 없을때도 잇고요 ㅡㅜ생리주기는 조금씩빠르구요
인터넷을보니~산부인과보단 한방으러도 치료가 가능하다구 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한방으러 하면 ~완치는 가능한지요?? 정말 궁금하구요 젤중요한건 결혼해서 임신인데요 ~ 임신확률이 낮은거지 불임까찐 아니죠??병원에서 그랬거든요 불임은 아니다구요ㅜㅜ선생님 빠른답변부탁 드려요 ㅜㅜ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선근증 진단 받은 35살 여성 입니다..
네.
자궁선근종은 매달 생리를 통해서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하는 생리시 어혈과 노폐물 등이 자궁내에 정체되면서 자궁의 근육층내로 스며들어 자궁 한쪽 혹은 양쪽벽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고 굳어가는 질환입니다.
진행되면서 두꺼워진 자궁벽으로 인해 생리시 자궁이 수축할때마다 심한 생리통을 유발하게 되며 두꺼워진 자궁벽이 자궁내막을 압박해 출혈량도 많아지게 됩니다.
생리통의 경우는 일반생리통과 달리 생리기간외에도 전후로 통증이 지속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해서 생리통, 생리시 출혈로 인한 빈혈의 정도를 살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될 경우 최종적으로는 자궁적출을 원유받게 됩니다.
대부분 자궁선근종은 자궁이 정상보다 커져있고 자궁벽이 두꺼워지고 굳어가는 관계로 가임기여성들에게는 불임의 직간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 자궁선근종은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골반내의 차고 냉한 환경 및 그로 인한 순환장애상황으로인해서 자궁이 정상적인 생리를 조절하지 못함으로 발생하고 악화되는질환입니다. 해서 치료 역시 두꺼워진 자궁벽을 외형상 줄이거나 변화시키위한 목적보다는 발병환경과 원인이 되는 자궁골반내의 차고 냉한 환경 및 그로 인한 순환장애상황등의 기능적인 건강을 회복해 자궁이 건강한 생리, 임신 등의 역할을 원활히수행해 갈 수 있도록 조절하고 돕게 됩니다.
그러나 모든 경우에에 있어 한방치료가 수술을 대체하거나 임신이 가능하다고 볼 수는 없으므로 내원해서 이루어지는 한의학적인 상담과 검진과정을 통해서 현재의 자궁건강상황 및 전반적인 오장육부 건강을 살펴 치료가능여부,기간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답변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내원하셔서 한의학적인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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