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과 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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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정윤 작성일13-08-04 09:10 조회1,3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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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5살의 임신한적이 없고 1999년에 갑상선암으로 수술후 신지로이드 1.5t 복용하는 여성입니다.

결혼한지는 5년 됐고 3년전쯤 다낭성염증이 있어 치료 받은적이 있고요..
2년간 지속된 스트레스로 인해 최근 몇개월간 생리불순하면서 주기가 20일로 바뀌더니 5월에는 한달에
2번 정도 해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2-3개의 자궁근종이 있다고 합니다.

제일 큰것이 5cm 정도 된다고 하네요..
최근 자주 붓고 특별히 과식하지도 않는데 몸무게는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운동으로 테니스를 3개월 배웠는데 너무 무리 되는 것 같아 중단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올해초에 방광염이 처음으로 생겨서 2-3번 반복된적이 있으며 지금도 피곤할때 빈뇨증상과 복부 통증이 약간
느껴지는 정도 입니다.

이런 경우 어디부터 치료를 해야 되는지 조언 부탁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근종과 붓기

네.

자궁을 비롯해 주변생식기능이 약해진 상황인 것으로 사료됩니다.
자궁근종의 경우 평균 일년에 1cm정도씩 진행됩나다. 해서 5cm의 근종이 진단되셨다면 이는 단 기간에 발생한 것이이닌 최소 3-4년이상의 시간을 갖고 발생해서 진행된 것으로 봅니다.

체중의 증가와 자주 붓는 증상, 반복되는 방과염, 빈뇨, 복부의 통증 등이 모두 골반강내의 혈액순환장애로 인해서 나타나는 것으로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의 한방치료는 직접적으로 발샌한 혹 자체를 공격하거나 수축시키기위한 목적보다는 발병환경과 원인이되는 자궁골반내의 차고 냉한 환경 및 그로 인한 순환장애상황을 개선해 자궁을 비롯한 방광, 신장 등의 정상적인 배출기능을 활성화하여 건강한 생리배출은 물론 원활한 대소변의 배출 및 관련증상을 개선해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혹으로 인해서 유발되는 생리상의 통증 및 출혈 등의 증상을 개선해 가게 됩니다.

물론 자세한 사항은 내원해서 이루어지는 한의학적인 검진과 상담을 통해서 가능할 것입니다.

여성에게 있어 자궁의 건강은 전신의 건강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부분인 만큼 회복을 위해 적극 치료하고 노력해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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