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 난소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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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랑이52 작성일13-08-12 00:34 조회1,091회본문
안녕하세요 문의 드립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여서 살이찌고, 여드름나고, 털많고, 아직 탈모까진 아니지만 머리가 많이 빠져서 전형적인 난소 증후군인거 같습니다.
살은 10키로 정도를 뺏고 다시 살이 찔까봐 매일 신경쓰며 조절하고 있습니다. 여드름은 가끔 한번씩 올라와 피부과에 가고있으며 긴머리는 단발로 잘랐습니다.
모두다 고민이지만 털이 제일 고민인데요 한의원에 다니면 털이 안날수도 있는 겁니까?? 여름에 반바지 입고 싶어도 다리에 털때문에 챙피해서 반바지를 못 입고 있어요~ 임시 방편으로 제모기로 뽑고 있는데 이것도 하루 이틀이지 한의원에 다니면 내가 고민하고 있는 것들이 치료가 다 가능한건지 알고 싶습니다.
비용은 어느정도 드는지도 궁금합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여서 살이찌고, 여드름나고, 털많고, 아직 탈모까진 아니지만 머리가 많이 빠져서 전형적인 난소 증후군인거 같습니다.
살은 10키로 정도를 뺏고 다시 살이 찔까봐 매일 신경쓰며 조절하고 있습니다. 여드름은 가끔 한번씩 올라와 피부과에 가고있으며 긴머리는 단발로 잘랐습니다.
모두다 고민이지만 털이 제일 고민인데요 한의원에 다니면 털이 안날수도 있는 겁니까?? 여름에 반바지 입고 싶어도 다리에 털때문에 챙피해서 반바지를 못 입고 있어요~ 임시 방편으로 제모기로 뽑고 있는데 이것도 하루 이틀이지 한의원에 다니면 내가 고민하고 있는 것들이 치료가 다 가능한건지 알고 싶습니다.
비용은 어느정도 드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다낭성 난소 증후군
네.
다낭성난소증후군의 경우 인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중에 여성호르몬과 남성호르몬의 비율중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부족하거나 불안정해지면서 상대적으로 남성호르몬이 많은 것처럼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해서 털이 많거나 탈모의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의학에서는 이를 호르몬만의 문제로 보지는 않습니다.
호르몬은 우리인체가 건강한 상황에서 규칙적으로 분비되어야하는 부분이므로 건강하게 생리를 조절하지 못하게되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스스로가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리를 회복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한의학적인 치료는 이러한 과정을 돕게 됩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한방치료과정에 털이 개선된다고 장담을 해 드리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현재의 증상정도로 보아서는 일정기간은 호르몬의 조절과정을 통해 함께 노력하셔야 할 것이며 다낭성난소증후군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자궁과 난소 및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상황을 살펴 스스로가 건강한 생리를 회복해 가기위한 건강을 만들어 가기 위한 한의학적인 치료의 시간도 필요할 것입니다.
가능하시다면 내원하셔서 현재의 자궁건강상황 및 한의학적인 검진과 상담과정을 통해 전체적인 답변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