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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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im3798 작성일13-06-19 14:11 조회970회본문
출산은 이제 생각없으며 최근 일년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고 조금만 피곤해도 질염이 걸려서 거의 한달중 2주이상은 가렵게 생활합니다. 너무 건조해서 관계할때마다 아프고 싫고 고급윤활제를 발라도 조금 나은편이며 건조하니 관계만 하면 가려움증이 심하고 상처나고 아프고 계속 항생제먹고 또 걸리고 또 약먹고 이렇게 6개월이상 지내고 있습니다.
제 지금 몸상태가 질염 뿐 아니라 안구건조증도 무척 심하고 탈모도 있으며 온몸에 기운도 없고 무척 면역력이 저하됨을 스스로 느낍니다. 오늘 산부인과가서 자궁암 검사를 해두고 결과는 나오지 않은 상태인데 난소초음파상에
자궁근종 1.8cm 하나가있고 난소에는 다낭성난소로 낭이 몇개 있다고 합니다.
크게 치료를 할 수준은 아니니 6개월뒤에 재검하자고합니다. 마치 자궁암검사에도 악성으로 나올거같이 불안하고 아주 걱정이 됩니다. 치료스케쥴이나 비용면에서 문의드립니다.
치료는 월 몇회 어떤식으로 하나요. 다음주 평일 11시경 혹시 예약가능하면 해주세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근종
네.
물론 산부인과검진상 나타나는 외형상의 문제는 아직 걱정할 정도의 상황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 보다 더 크고 중요한 문제는 이러한 질병도 현재의 상황처럼 자궁을 비롯해 전신의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고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는 진행과 악화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반복되는 질염은 감기에 비유합니다. 즉 감기의 경우도 감기를 유발하게되는 바이러스문제라기 보다는 같은 환경에서 면역력이 약해져 있거나 체력이 저하되어 있는 상황에서 쉽게 발병하고 악화되는 것처럼 질염의 경우는 생식기에 발생하는 감기에 비유합니다.
그러므로 발생한 염증균자체를 공격하고 소멸시키는 과정외에도 근본적으로 현재 나타나고 있는 자궁골반내의 순환장애상황과 그로 인한 건조함, 피로감, 탈모 등 연관되어 나타나는 전신의 건강상황을 회복해 가기 위한 치료와 노력에의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러한 치료과정을 통해서 자궁과 전반적인 몸의 컨디션과 몸상태가 회복된다면 현재의 자궁근종과 다낭성난소의 경우는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아갈 수 있으며 건강한 생리를 풀어가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여성건강에 있어 자궁의 건강이 차지하는 부분은 크니 앞으로의 건강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치료와 노력을 기울여가시기 바랍니다.
치료의 경우 개인차가 있으며 3-6개월정도 경과를 보게됩니다. 개개인의 자궁건강상황과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을살펴 드시는 내복약으로 조절하게 됩니다.
치료를 진행하실 경우 한 달에 한 번 정도 내원하셔서 경과를 확인하게 됩니다.
내원시 예약후 방문해 주시는 것이 좋으며 평일예약시에는 3-4일전 전화를 주시면 됩니다.
답변확인하시고 전화로 편한 요일잡으셔서 내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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