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문의드려요

[답변]다시 문의드려요

네.

초음파는 보는 방법과 기계에 따라서 평균0.5-1cm정도까지는 오차가 있습니다.
또한 복부초음파보다는 질초음파상에 크기가 좀 더 크게 나오게되며 질초음파상의 크기가 거의 실제와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8cm정도의 크기라면 작지 않은 상황입니다.
일반적으로 난소에 발생하는 혹의 종류는 7-8가지 이상입니다. 사이즈가 커도 매달 생리나 배란을 전후한 호르몬의변화시기동안에 생겼다가 자연히 사라지는 경우의 혹도 있으며 매달 생리를 통해서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하는 생리혈과 노폐물 등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정체되면서 역류해 발생하고 진행되는 자궁내막증이라는 질환에 의해 발생한 혹도 있으며 선천적으로 태아기때부터 세포분화과정에서 잘못분화되어 사춘기가 지나 2차성징이 나타나면서 점차 진행되는 경우의 혹도 있습니다.

양방에서는 일반적으로 5-6cm이상의 혹일 경우 수술을 권유하게 됩니다.
그러나 크기보다는 혹으로 인해서 유발되는 생리상의 통증이나 연관증상을 살피고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혹의 변화관계를 살펴 지속적으로 진행되거나 혹으로 인해서 유발되는 증상이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될 경우 수술을 하게됩니다.

한방치료의 경우 발생한 혹 자체를 직접 공격하거나 없애기 위한 치료라기 보다는 난소낭종이 발병해서 자라게된 자궁골반내의 차고 냉한 환경 및 그로 인한 순환장애상황을 개선해 수축가능한 혹일 경우 수축과 소멸을 돕게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증상을 개선해 혹을 유지하면서 더 이상 진행과 악화를 막고 건강한 생리, 임신 등의 기능적인 역활을 정상적으로 수행해 갈 수 있도록 조절하고 돕게됩니다.

하여 가능하다면 내우원시어 한의학적인 상담과 검진을 통해서 가능할 경우 적극적인 치료와 노력을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