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불순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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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담자 작성일10-07-19 19:26 조회869회본문
생리를 오랫동안안해서 산부인과가서 호르몬약먹고
생리시작했거든요 그리고 피검사도 해봤는데
난소생성기능?이 수치가 낮게나왔습니다.
아직 20대초반이구요 한의원을가서 약을먹어보면 나을지
아니면 호르몬약을 계속 복용해야하는건지
알려주세요 ㅠㅠ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P>네.</P>
<P>생리불순이 있는 상황이시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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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생리는 여성들에게만 나타나는 고유한 생리현상중의 하나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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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자궁이 하는 중요한 역할 두 가지는 생리와 임신입니다. </P>
<P>매달 생리를 통해서 인체의 노폐물과 어혈을 배출핟게 됨으로 혈액의 순환을 돕게되고 그 만큼 새로운 혈액을 생성해 감으로 조혈기능향상에도 도움을 주게됩니다. 또한 임신을 통해서 새로운 생명탄생의 신비로운 현상을 경험하게 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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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의학적으로 볼때 생리는 매달의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상태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생리불순이 있을 경우 인위적인 호르몬조절을 통해서 생리를 잡아가는 과정은 자궁의 건강과는 별개의 문제로 보게됩니다. 물론 장기적인 생리불순이나 무월경이 이어져왔을 경우 이를 방치하게되면 조기폐경의 가능성도 있을 수 있어 일정기간 인위적으로 호르몬을 조절하게되는 과정의 노력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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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반적으로 평소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가 차고 냉해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할 경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예민한 경우, 불규칙적인 식사와 생활패턴, 수면부족, 인스턴트음식과 환경호르몬, 전자파 등이 모두 생리불순을 유발하는 중요한 원인이 되는 만큼 생리불순에 준한 치료외에도 생활에서 건강한 생리배출을 위한 규칙적인 식사와 생활환경의 변화, 규칙적인 운동,충분한 수면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하기위한 찜질이나 반신욕 등의 꾸준한 노력도 중요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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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직 미혼임을 고려할 때 자궁과 난소 및 연관된 오장육부의 기능을 회복해 스스로가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리를 배출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치료와 노력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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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능하다면 한의학적인 상담과 검진을 통해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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