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외 임신과 자궁내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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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현 작성일04-10-06 21:14 조회498회본문
현재 결혼한 새내기입니다..
5월에 어쩔수 없는 상황으로 인하여 아기를 지우는 수술을 한번 했습니다..
그 이후 생리도 규칙적이였구요..
허나...문제가 생겼습니다..
결혼하기 얼마 전 피가 비쳐 병원에 갔더니 자궁외 임신인거 같다고 하더군요..
(배는 아프지 않았습니다.)
자궁외 임신인지 아닌지 개월수가 얼마 되지 않아서 확신할수 없다고 소파수술을 일차적으로 했구요..조직검사 결과 자궁내에는 애기가 있지 않다고 하셔서 결국 나팔관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복강경)
그런데 수술후에 자궁내막증도 있다고 하셔서 같이 하셨다고 하셨다고 합니다.
진단서에도 그렇게 쓰셨구요..
수술후에 생리는 했습니다.
근데..인터넷을 뒤져보니 자궁내막증은 재발도 많다고 해서 그것이 불임의 원인이 될수 있다고 하셔서 너무 걱정됩니다..아기를 낳아야 하는데..
그래서 짧은 제 소견으로는 지금 제 자궁은 약해질대로 약해진 상태인거 같아서요..
한약이나 기타 방법으로 자궁을 튼튼하게 하고 싶은데..
수술한지 한달 보름정도 되가는데 한약을 먹어도 되는지요..
원래 몸이 찬데 따뜻하게 하려면 어찌해야 하는지요?
5월에 어쩔수 없는 상황으로 인하여 아기를 지우는 수술을 한번 했습니다..
그 이후 생리도 규칙적이였구요..
허나...문제가 생겼습니다..
결혼하기 얼마 전 피가 비쳐 병원에 갔더니 자궁외 임신인거 같다고 하더군요..
(배는 아프지 않았습니다.)
자궁외 임신인지 아닌지 개월수가 얼마 되지 않아서 확신할수 없다고 소파수술을 일차적으로 했구요..조직검사 결과 자궁내에는 애기가 있지 않다고 하셔서 결국 나팔관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복강경)
그런데 수술후에 자궁내막증도 있다고 하셔서 같이 하셨다고 하셨다고 합니다.
진단서에도 그렇게 쓰셨구요..
수술후에 생리는 했습니다.
근데..인터넷을 뒤져보니 자궁내막증은 재발도 많다고 해서 그것이 불임의 원인이 될수 있다고 하셔서 너무 걱정됩니다..아기를 낳아야 하는데..
그래서 짧은 제 소견으로는 지금 제 자궁은 약해질대로 약해진 상태인거 같아서요..
한약이나 기타 방법으로 자궁을 튼튼하게 하고 싶은데..
수술한지 한달 보름정도 되가는데 한약을 먹어도 되는지요..
원래 몸이 찬데 따뜻하게 하려면 어찌해야 하는지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물론 자궁내막증의 경우 미혼이나 젊은 여성들의 불임원인의 3-40%정도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중요하고 발병률이 높은 질환입니다.
대체적으로 자궁과 골반내의 혈액이 탁하고 점도가 높아 어혈을 쉽게 형성하게 되므로 생리시 배출되지 못하고 남은 혈들이 자궁외의 난소나 나팔관, 복강, 골반강등에 고여 전반적인 자궁기능을 약화시키게 됩니다.
임신을 위해서 자궁은 항상 깨끗하고 정상적인 생리를 배출하여야하며 이러한 생리의 과정이 건강한 임신을 할 수 있음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유산의 과정 또한 자궁의 기능을 약화시켜 내막증의 진행을 도울 수 있는 부분이니 말씀하신대로 원하는 시기에 건강한 임신을 위해 자궁이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시간을 두고 노력하셔야 할 것같습니다.
보통 아랫배가 찬 여성들에게서 자궁내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적절한 치료와 함께 반신욕이나 하복부찜질을 통해서 자궁내순환을 돕고 가급적 차고 냉한 성질의 음료나 과일, 음식 등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