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진단과 수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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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니 작성일12-06-11 12:20 조회54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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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올해 30살된 미혼여성입니다.
2주 전에 개인병원 영상의학과에서 자궁난소 쪽에 혹이 7cm정도 보인다고 해서
큰병원가보는게 나을꺼 같다고 하여,
저번주에 강남에 **병원에가 가서 산부인과 검사를 받으니...
난소쪽에 8cm정도의 혹정도가 보인다고 하시는데요, 자궁내막증으로
의심되신다고 하심니다...유착이 보이기도 하고 자궁안에 환경이 깨끗하진
않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약물치료는 안되다고 수술을 권유하셔서 우선은 6월 마지막주에
수술날짜를 받아놓은 상태이구요..
복강경수술로 하자고 하셨거든요..난소는 안건드리고 혹만 제가하는
수술을 하신다고 하시는데..
그 수술을 하고 나서 여성미한의원에서 수술 후의 재발 및 예방 관련
치료를 받고 싶은데요..
위와 같은 경우는 수술 후에 한의원에서 내방하여 예방등의 치료를 하는게 낳을까요,
아니면 수술하지 않고 혹의 크기가 더이상 크지 않게 지켜보면서 예방
치료하는게 낳은지요.
궁금합니다..겁두 나구요..알려주세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내막증진단과 수술요...

네.
많이 놀라고 걱정되셨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이 경우 현재 혹의 크기로 보아 우선 수술을 받으시고 이후 재발방치와 휴유증 및 기능적인 회복을 위한 한방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을것입니다.

자궁내막증의 경우 매달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하는 생리혈이 나팔관을 따라 역류해 자궁외의 난소, 골반, 복강 등에 고여 발생하고 진행되는 질환입니다. 진행되면서 혈액이 고인 부위에 따라서 생리통, 골반통, 성교통, 등의 통증 등을 유발하게 되며 혹의 크기가 5-6cm이상일 경우 수술을 권하게 됩니다.

문제는 수술후라도 근본적으로 자궁내막증이 발생하게 된 자궁골반의 순환 및 환경을 개선해 자궁이 정상적인 생리를 배출해 갈 수 있도록 조절하는 치료와 노력에의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자궁내막증의 한방치료원리도 자궁골반혈액순환을 도와 정상적인 생리혈의 배출을 통해서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수술후에는 후유증 및 재발방지를 위해 자궁의 기능적인 회복에 주안점을 두게되는 것입니다.

하여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예정된 수술 잘 받으시고 퇴원후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내원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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