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 난소증후군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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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먀 작성일13-05-02 13:39 조회9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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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생리를 3주씩 했었는데요,

그러다 산부인과를 가보니 초음파후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며 경구 피임약을 처방해주었습니다..

그렇게 한달을 먹고 지금 다시 생리를 하는데 피가 나오는 양이 정말 엄청납니다;;

오버나이트 생리대를 3시간에 한번씩 갈지 않으면 새요.. 산부인과에서는 다시 또 그약을 처방해줬는데.. 그러면 난소 기능이 더 약화 될거같아서

한방쪽으로 알아보던중 여성미를 알게되었어요..

치료를하게 되면 대략적인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다낭성 난소증후군이라는데..

네.

올해 1월전에는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리를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여성들의 생리는 매달의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상황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하여 신체적인 피로와 정신적인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이나 생활환경, 체중의 증감, 환경호르몬, 전자파 등이 모두 생리불순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매달 난소에서의 규칙적인 호몬조절과정을 통해서 자궁내막이 증식하고 탈락하면서 생리를 배출해 가야 하는데 이러한 난소에서의 호르몬조절과정의 문제로 생리의 주기, 기간, 양 등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 상황을 말합니다.
한의학적으로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생리불순으로 보고 조절하게 됩니다.

양방에서는 현재 복용중이신 것처럼 호르몬약을 처방해 난소에서의 호르몬조절과정을 인위적으로 도와 생리를 안저시켜가게 됩니다. 그러나 현재 이러한 생리문제가 유발되게된 근본적인 원인과 환경을 찾아 개선해 주지 못할 경우 동일한 이유로 호르몬조절과정이후 재발이 되거나 호르몬조절과정이 원활하게 반응하지 못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한의학에서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치료는 직접적으로 호르몬을 조절하는 과정이 아닌 호르몬을 분비하고 조절해 생리를 형성하게 되는 자궁과 난소 및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을 회복해 스스로가 생리를 조절해 갈 수 있도록 돕게됩니다.

치로는 개인차가 있으며 3-6개월 정도 경과를 보게됩니다.
여성에게 있어 건강한 생리는 자궁건강은 물론 결혼후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도 반드시 회복되고 개선되어야하는 중요한 부분인만큼 회복을 위해 적극 치료하고 노력해 가시기 바랍니다.
치료비용 및 좀 더 궁금하신 사항은 비공개상담란이나 직접 전화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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