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두번발생과 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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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질문 작성일15-05-28 18:57 조회1,125회본문
첫번째 질문>
제가 4월28일 생리시작해서 2주가량 생리하다가 5월11일 끝이 났습니다.그런데 이번주월요일인 5월 25일에 또다시 생리가 시작된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왜그런지 궁금합니다. 지금제일 급하고 궁금합니다.
두번째 질문>
제가 16년전에 딱한번 한달에 두번생리한적이 있었는데 2-3달후쯤 새로운생리 시작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21일만에 생리가 시작되었는데 과다출혈을 하고말았습니다. 폭포처럼 소리도 크게 났었습니다.
과다출혈에 도움될만한 음식은 없는지요?
약은 얼마나 먹어야하나요?
만성위염도 있는데 약먹는게 걱정이 됩니다.
============== 이상으로=============================
생리과다출혈을 없애고싶습니다.
생리를 2주나하다가 2주만에 시작한건 살다가 처음이라 걱정입니다.
저는 미혼자이고 성경험은 없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생리 두번발생과 과다
네.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우선 생리주기는 생리시작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지난달 28일에 시작했으므로 이번달 25일에 시작한다면 27일만에 시작된 것으로 정상적인 생리주기에 해당됩니다.
다만 지난달 생리시 기간이 2주간으로 길게나온 부분이 문제인 것이며 이 과정에서 이전처럼 생리량이 과도하게 많았다면 이러한 증상변화의 원인을 살펴야 할 것입니다.
여성에게 있어 생리는 매달의 건강상황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가됩니다.
즉 신체적인 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 차고 냉한 자궁골반내의 환경, 불규칙한 식생활이나 생활환경 등이 모두 생리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해서 원인이 될 만한 환경과 요소들을 개선해 가면서 1-2개월지나가는 과정에 자연히 회복된다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개선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같은 증상이 반복되거나 진행 될 경우라면 반드시 원인을 찾아 자궁과 난소 및 생리에 관여하는 관련된 오장육부의 건강을 살펴 건강한 생리로의 회복을 위해 치료하고 노력해가셔야 할 것입니다.
우선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하시고 가능한 차고냉한 환경과 음식을 주의하세요. 규칙적인 유산소운동(속보, 자전거)도 자궁골반내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과도한 생리량으로 어지러움이나 피로감, 숨이 차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신다면 빈혈검진후 철분제복용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성에게 있어 자궁의 건강은 건강한 생리를 비롯해 전신의 건강상황을 나타내주는 중요한 부분인 만큼 회복을 위,해 적극 치료하고 노력해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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