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난소 | 자궁내막.자궁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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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지영 작성일23-03-16 00:55 조회1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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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장기복용으로 10년가까이먹엇습니다.
3개월 가량 연속으로 끊지 않고 피임약을먹다가갑자기출혈이일어낫고 색은 (갈색 또는 붉은색 점액질 분비물)  7일간생리인줄알았는데10일지속되엇고 멎은뒤피임약계속먹는데도 이틀 뒤 성관계 후 피가 낫습니다.산부인과 검진을 가서 초음파를 했는데자궁내막이너무두껍다고하엿고 생리가 아닌 것 같다고 하시며 . 경부 피임약을 먹었는데도 자궁 경부가 이럴 수는 없다며.(3월14일)지금부터 피임약 끊은 상태에 다시생리시작하면4일째에내원해서 초음파를 한번 더 보자고 하였습니다. 자궁경부암검사까지 해 놓은 상태이며 결과 기다리고 있고 저번에 바르톨린으로산부인과 다닐때모든5곳의산부인과에서 샘 적출을 권유했는데 자궁한의원다니며한달만에완치한경험이잇어연락드립니다. 결과를받고가야할지.소파술로자궁내막조직검사하는걸로알고있는데그걸꼭해야하는건지궁금하기도합니다 연락기다리겠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네.
현재 지속되는 부정출혈과 최근 병원검진소견으로 많이 걱정되시겠습니다.

피임약을 장기복용하셨다고 했는데 피임목적으로 드셨던 것인지요?
어떠한 이유에서건 피임약은 난소를 대신해 인위적으로 호르몬과 생리를 조절하는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복용기간이 길거나 반복되어질수록 스스로의 자궁난소가 생리를 조절하는 기능은 약해지게 되어
즉 호르몬불균형으로 인한 다양한 생리이상증상 및 지금과 같은 자궁내막이상, 자궁경부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양방에서는 이러한 자궁내막과 자궁경부의 이상소견에 대해 소파수술이나 관련시술 등을 통해 결과만을 치료하게 되지만
이는 내 자궁난소의 건강이 좋아져 개선된 상태가 아니므로 자궁난소 스스로의 생리조절기능이 회복되어 호르몬을 안정하시키지 못한다면 재발가능성이 높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인위적인 호르몬조절이 아닌 자궁난소 스스로가 건강하고 규칙으로 생리를 조절할 수 있도록
건강을 회복해 드리게 되며 이러한 과정으로 자궁난소건강이 회복된다면 자궁내막과 자궁경부문제도 함께 개선될 것입니다.

양방검진결과는 참고(경부암검진결과는 한방진료 후 전화로 알려주셔도 되고, 검사결과 확인 후 오셔서 알려주셔도 됨)하며 권유받은 시술에 상관없이
한의학적인 검진과 진료를 통해 자궁난소 건강상태를 살펴 그에 따른 치료가 이루어지는 만큼
고민하며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내원하셔서 진료와 상담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내원하셔서 뵙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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