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 위축성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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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원 작성일23-04-21 15:19 조회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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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에서 위축성질염 진단 받은적 있어요.
소량씩 갈색 분비물이 나오고 있는데요,
냄새나거나 가렵진 않아서 일단 지켜보라고 해서 그냥 생활하고 있어요.
궁금한건 이 증상이 평생 지속되는건지, 아니면 서서히 없어지는건지요~?

저는 성경험없는 56세미혼입니다.
그래서 자궁암검사는 안해줘서 하복부초음파로만 해마다 검사하고 있는데괜찮나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현재 56세이시면 폐경이 되셨는지요?
폐경이 되면 여성호르몬 분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자궁을 비롯해 생식기주변으로의 혈액순환도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특히 평소 하복부가 차고 냉했던 여성들의 경우 위축성질염이나 외음부건조감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있으십니다.

냄새와 가려움증 등 불편한증상이 없으시고 초음파 검진상 자궁난소질환(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난소낭종)이 없으시다면
따뜻한 물에 좌욕이나 반신욕, 하복부찜질 등으로 하복부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주신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 햇빛보며 유산소 운동하기, 요가, 명상 등도
건강하고 활기차게 갱년기를 지나 제 2의 삶을 영위해 가시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답변이 궁금하신 부분에 대한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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