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종인지 뭔지 모르겠어요

한번 글을 올린적 있었는데 다시 올립니다.
나이는 23이고요.. 성관계는 없습니다.
생리양은 평소에도 많았고 생리통도 고등학교때 부터 있었습니다. 20살때 부터 생리통 약을 먹은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작년 11월에 아랫배가 아프고 콕콕 찌르는 것 같아서 병원을 찾았는데 아무 이상 없다고 신경성 이라고 하시더라고요.. 11월 12월 방문 했습니다.
괜찮아 져서 병원을 안갔는데 3월에 다시 배가 아푸더라고요.. 그래서 4월에 생리가 끝나고 병원을 찾았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계속 신경이 쓰인다고 하니 약을 처방해 주셨구요..
약을 먹고 5월에 생리가 끝난 후 다시 병원을 찾았는데 자궁에 뭔가가 있다고 하시는 거에요..
그래서 약을 처방받고 6월에 생리가 끝난 후에 다시 방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증상은 그대로 였고 명확한 말 없이 약을 다시 처방 받았습니다. 27일분이여.. ㅡㅡ
그래서 이게 혹인지 궁금해서 뭐냐고 물어보니 가장 흔한게 혹이고 자궁내막증식증일수도 있는데 성경험이 없어서 검사를 못한다고만 하시더라고요

불분명한 얘기만 듣고 왔는데..
5월 생리 하기전 증상은 생리 하기 전에 배가 뻐근한 적이 있었고 생리하기 2일전부터 안아프던 허리까지 아팠습니다. 생리통도 있었고 양도 많았고요.. 이렇게 한 후 병원을 찾았는데 자궁에 뭔가 있다는 소리를 처음 들었습니다.
6월 생리하기 전 증상은 5월 생리 끝나고 한 5일이 지난 후 생리 끝날때 쯤에나 나오는 갈색갈의 분비물이 한 6일정도 나왔구요 생리하기 전에 5일정도 배가 뻐근했고 이 달은 생리통이 없었고, 양도 확 줄었습니다.

초음파로 본 자궁 속은 뭔가 볼록하게 나와있었구요

이 증상이 뭔지 궁금하고요..
근종은 조직검사 없이도 알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무 이상이 없다고 했는데 갑자기 먼가 있다고 하니까 걱정이 되고요 다른병원에 가봐야 하는지도 걱정이에요~
그리고 자궁내막증식증은 완치가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