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치료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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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ennie Ku 작성일06-07-18 20:16 조회572회본문
안녕하세요.
저희 엄마가 요즘 갱년기 증상을 보이시는거 같아서 상담 드립니다.
가끔 더우면 안면 홍조 현상보이는것 같구요. 화장실을 아주 자주 다니시구요. 갑자기 주무시다가 몸에서 막 열이 난다고 하시고 생리를 한 반년전부터 거의 안하시는것 같구요.
저희가 지금 미국에 살고 있거든요. 지금 언니가 한국에 다니러 갔다가 몇주후면 돌아오는데 혹시 환자를 직접 보지 않으셔도 갱년기에 도움될만한 것이 있으면 좀 가져오게 하고 싶어서요.
엄마께서 한방 치료를 선호하시는 경향이 있으시기도 하시고 아무래도 나이때문에 자연적으로 오는 현상인만큼 한방으로 도움 될만한게 있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상담 드립니다.
답변 기다릴게요.
저희 엄마가 요즘 갱년기 증상을 보이시는거 같아서 상담 드립니다.
가끔 더우면 안면 홍조 현상보이는것 같구요. 화장실을 아주 자주 다니시구요. 갑자기 주무시다가 몸에서 막 열이 난다고 하시고 생리를 한 반년전부터 거의 안하시는것 같구요.
저희가 지금 미국에 살고 있거든요. 지금 언니가 한국에 다니러 갔다가 몇주후면 돌아오는데 혹시 환자를 직접 보지 않으셔도 갱년기에 도움될만한 것이 있으면 좀 가져오게 하고 싶어서요.
엄마께서 한방 치료를 선호하시는 경향이 있으시기도 하시고 아무래도 나이때문에 자연적으로 오는 현상인만큼 한방으로 도움 될만한게 있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상담 드립니다.
답변 기다릴게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갱년기는 자궁과 난소를 비롯한 생식기능이 약해지고 특히 생리가 수명을 다함으로써 과도기적인 상황에서 신체적, 정신적인 몸상태에 변화를 나타내는 과정을 말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가 냉해지게되므로 상대적으로 열리 위로 상승해 상열하한의 증상이 나타나게되므로 위로는 가슴이 답답하고 눈이 피로하며 머리가 아프고 규칙적으로 상부에 땀이 나게되며 불면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래로는 생식기능이 약해져 허리가 아프고 오래 서있거나 걷기가 힘이 들며 대소변의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론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지만 평소 자궁을 비롯해 생식기능이 약했던 경우라면 이 시기를 힘들게 겪게됩니다.
폐경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인생의 시작입니다.
아무쪼록 이시기를 힘들지 않고 건강하게 지키며 또한 앞으로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일정부분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직접 내원이 어려운 경우라면 우선 전화로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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