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

여성미한의원

자궁내질환을 악화시키거나 진행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중요한 원인중에 유산이나 수술이후의 조리부족을 들 수 있습니다.
물론 유산을 했다해서 모두 자궁질환에 걸리거나 악화되는 것은 아니지만 상담자의 경우처럼 내막증을 수술한 경험이 있는 여성들의 경우 대부분이 시간이 흘러 생리를 하게되거나 자궁기능을 약화시킬 상황이 있을 경우 재발될 확률이 높습니다.

중절수술이나 분만을 하게되면 이후 자궁이 정상적으로 수축하는 과정에서 자궁내의 노폐물과 어혈이 일정기간 배출될 수 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어혈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자궁내에 고일 경우 내막증과 같은 질환이 재발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임신을 원하는 상황이라면 충분히 자궁을 건강하게 조절한 뒤 노력하시는 것이 좋으며 임신을 원치 않을 경우라도 약물이나 기구를 이용한 피임법외에 주기를 이용한 자연피임이나 콘돔을 사용해 유산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배변시 통증으로보아 아마도 재발의 우려가 높을 것으로 사료되니 적절한 검진과 상담, 치료를 받으 악화를 막고 자궁이 정상적인 생리와 임신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