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난포증 치료할수 있나요?

저는 3살된 딸아이를 둔 31세 주부입니다 초경을 19세란 늦은나이에 시작해 년1-2회 연중행사로 생리를 하다 차츰 늘어나 26세때 결혼한뒤론 두달에 한번 한달에 한번씩 생리를 했습니다 그러다 스트레스를 받거나하면 또 몇달 생리를 안해 호르몬주사를 맞고 생리를 하곤 했습니다 1년이 지나도 임신이 되지않아 불임클리닉 방문해 여러가지 검사를 하던중 제가 다낭성난포증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다른검사는 다 정상인데 성교후 점액검사상 확인된 정자수가 적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그러나 자연임신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해서 배란유도제 먹으면서 자연임신을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인공수정을 4차례 해보았으나 실패했습니다 인공수정 두번째때 수정이 되었으나 피검사상 수치가 너무 낮았고 착상이 불안정했는지 임신진행이 되지 않았습니다 임신을 간절히 원했던터라 인공수정을 좀더해보자는 선생님을 졸라 시험관을 시도해 지금의 아이가 생겼습니다 둘째를 가져볼려는 마음에 얼마전 병원에 갔더니 여전히 다낭성난포증 때문에 배란이 잘 되지않아 배란유도제 먹고 배란일 맞춰 노력해보았지만 임신이 안되었어요 병원에선 다낭성난포증을 치료할수 없다고 하던데 얼마전 TV에 한방으로 치료할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원장님 정말 치료할수가 있는지요? 저도 남들처럼 한달에 하나씩 난자가 배란되어 규칙적인 생리를 하고 싶습니다 그리구요 애기낳고난뒤 체력이 급격히 저하됨을 느끼고 기운도 없고 팔다리저림 증상도 심하고 어지럼증까지 곧잘 있습니다 다른병이 있나해서 검사 받아봤지만 빈혈도 없고 정상입니다 주위에서 기를 보충하란 얘기듣고 한약을 몇차례 먹었지만 별차도는 없는것같아요 원장님 한방으로 병도 치료받고 심신도 건강하게해서 자연임신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ps:제가 사는곳이 경산이란 곳인데 가까운곳에 불임한의원이 있는지요 치료를 꾸준히 받을려면 아무래도 가까운곳이 있음 좋을것같은데 대구쪽도 괜찮습니다 좀 알려주세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