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으로 복강경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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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나현 작성일08-03-27 08:33 조회960회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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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자궁내막증과 자궁선근종의 발병원인은 대동소이합니다.
즉 자궁밖으로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 할 생리혈이 자궁의 근육층내로 스며들어 자궁선근종이 발병하며 나팔관을 따라 역류해 난소, 복강, 골반등에 고여 생리통, 골반통, 성교통등의 증상을 유발하게되는 것이 자궁내막증입니다.
두 가지 질환 모두 가임기 여성에게는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재발을 막기위해서 일정기간 생리를 멎게 하는 단편적인 처치보다는 정상적으로 생리혈이 자궁밖으로 배출되어 재발과 악화되지 않고 정상적인 생리와 임신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능적인 회복을 도모하는 부분입니다.
한의학적인 치료는 이러한 발병환경과 원인을 개선해 자궁이 정상적인 생리와 임신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게됩니다.
현재 호르몬요법중이시니 이 과정을 마치고 나면(일반적으로 일정기간 난소의 기능을 약화시킨 뒤이므로 호르몬요법이 끝난뒤라도 바로 건강한 생리로 회복되는 것은 아닙니다) 건강한 생리의 회복과 이를 통해서 건강한 임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의학적인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참고로 말씀하심 찜질이나 좌훈, 반신욕 등은 자궁의 순환을 도와 자궁건강과 치료예방에 도움을 주니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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