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선근종 치료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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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광진 작성일09-02-18 10:17 조회6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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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많으십니다.
여기는 부산이고요 제집사람이 며칠전 진단을 받았는데 자궁선근종이라고 합니다.
자궁이 커져있고 뚜께가 뚜껍다고합니다. 임신4개월정도의 크기라고합니다.
생리통이 심하고요 3~4년전쯤에 자긍근종 수술을 받았습니다.
자궁적출말고는 방법이 없는지 알고싶고 조선화원장님이 실력이 있다고 들었는데
검사를 받아보고싶습니다. 집사람은 69년생입니다.
예약이 가능한 일자를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비행기 예약도 해야하고 하니까....
고견 부탁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네.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자궁선근종과 자궁근종의 발생원인은 다르지 않습니다. 즉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할 생리혈이 자궁내에 남아 오랜기간 차고냉한 기운이나 스트레스로인한 혈액순환장애로인해서 돌처럼 굳어 형성되는 질환입니다.
그러므로 수술로 혹을 제거한 뒤라도 근본적으로 자궁과 골반주변의 순환을 도와 정상적인 생리혈의 배출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상담자의 경우처럼 재발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자궁선근종의 경우는 근종과는 다른양상으로 자궁의 근층내에 혹이 박혀있는 상태로 혹과 자궁이 분리되지 못해 결국에는 생리통과 생리량의 정도를 보고 심할 경우 자궁을 적출하게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한의학적인 치료의 경우 자궁과 골반주변의 혈액순환을 도와 차고냉한 환경을 개선하므로 원활한 생리혈의 배출을 돕고 이 과정을 통해서 생리통 및 연관증상을 개선해감으로 더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자궁이 정상적인 생리의 기능을 수행해 갈 수 있도록 치료하게 됩니다.

물론 환자분의 증상정도와 선근종의 진행상황 등을 확인해 치료가능할 경우 해당하며 간혹 혹의 진행상황이 뻐르거나 그로 인해서 유발되는 생리상의 통증이나 출혈 등의 불편한 정도가 심할 경우라면 수술을 요하게되는 상황도 있습니다.

상담자의 아내의 경우 아직 자궁을 적출하기에는 이른 나이이시며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수술을 서두르기보다는 좀 더 적극적으로 자궁건강회복을 위한 노력이 우선되어야할것으로 사료됩니다.

내원 2-3일전에 전화로 예약후 방문해주시면 됩니다.

좀더 궁금하신 점은 직접전화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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