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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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aaa 작성일10-03-17 16:58 조회9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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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인데요. 제가 생리주기가 30일 정도로 거의 규칙적이었거든요. 정말 아무리 빠르고 늦어봐야 5-6일 정도의 차이였던거같은데 기간도 보통 4~5일 정도로 괜찮았어요.
그런데 2월 초쯤 생리를 했는데 그때는 생리기간이 맞나 싶을 정도로 평소와 다르게 양이 너무 줄었었어요. 이틀정도 아주 소량이었어요, 이런적은 처음이라ㅜㅜ
그리고 그 이후에 40일이 훌쩍 넘었는데 생리를 안하고 있어요.
평소였다면 그렇게 걱정안했을텐데 갑자기 양이 확 줄었던 후라 살짝 걱정이 되네요.
아직 너무 이른 걱정인가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네.
아직은 생리불순의 병적인 상황이라고 볼 상황은 아닙니다.

즉 생리는 매달의 건강상태와 환경, 스트레스정도 등에 많은 영향을 받게 되며 특히 2월에서 3월로 가는 과정에서 2월에 날짜가 28일까지 이므로 2월에 비해서 3월의 생리시작일이 보통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불규칙한 생리가 2-3개월 이상 반복되거나 진행 될 경우라면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평소 건강한 생리를 위해서는 항상 자궁이 위치한 아랫배는 따뜻하게 유지하시는 것이 좋고 음식의 경우도 밀가루음식이나, 인스턴트음식 등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단으로 식사를 하시는 것이 좋으며 아이스크림이나 맥주, 냉장상태의 차가운 음료 등도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규칙적인 생활은 인체의 저항력과 면역성을 높여 호르몬의 균형을 도모하게 되므로 생리불순을 에방하고 건강한 생리배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하루 30분 정도의 가벼운유산소운동도 자궁골반순환에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상기의 노력을 통해서 안정과 휴식을 취해준다면 건강한 생리회복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생리불순의 한방치료는 직접적으로 호르몬을 조절해주기를 잡는 것이 아니며 자궁과 난소 및 연관된 오장육부의 기능적인 건강상태를 살펴 조절함으로 스스로가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리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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