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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에서는 매달 주기적으로 호르몬분비를 통해 배란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난소기능의 문제로 배란이 원활치 못하거나 배란된 자리에 혈액이 고여 염증과 부종을 일으키게 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을 난소난종이라고 합니다. 난소난종의 경우 7~8가지 이상의 종류가 있으며 특별한 치료없이 스스로 없어지는 경우부터 진행되어 치료와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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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난소에는 매달 교대로 배란이 이루어지면서 생리를 하게 되는데 이 때, 배란이 이루어지는 난소의 난포가 정상상황에서는 한 개만이 성숙하여 배란되나 그렇지 못하고 여러 개의 난포가 동시에 자라서 배란이 이루어지지 않아 생리주기가 늦어지거나 무월경이 나타나고 불임의 원인으로 진행되는 질환이 다낭성 난소증후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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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치료를 통해서 조절하거나 지속적인 관찰을 하지 않아 자라는 속도가 빠를 경우 주변의 장과 꼬이게 되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고, 외부의 자극이나 충격으로 터질 경우 급성복막염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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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125의 수치가 지속적으로 높거나 혹의 성장 속도가 빠를 경우에는 악성화의 가능성을 보고 수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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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과 골반 내의 차고 습한 기운이 담과 습이 원인이며, 이로 인해서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어 발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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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 찌르는 듯한 아랫배의 통증, 하복부의 팽만감, 소변이 원활하지 않음, 상층되는 열감, 자면서 흐르는 식은 땀, 가슴 답답함, 화장실을 자주 가는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대개 생리에는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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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는 양쪽에 두 개가 위치하고 또한 난소낭종은 아무리 증식하여 커진다 하여도 난소 중에 정상조직이 얼마간은 남아있어 난소의 기능을 유지하기 때문에 대개의 경우 월경에 이상이 없고 임신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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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낭종의 내용물 대부분이 수양성의 담과 습으로 차있기 때문에 담과 습을 제거하면서 기운을 풀어주는 거담제습의 방법으로 소멸시키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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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나 개선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혹의 진행상황이 빠르고 동반되는 통증과 증상의 정도가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되는 경우와 악성종양표지검사인 ca125수치가 지속적으로 높게 나올 경우 수술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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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나 개선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혹의 진행상황이 빠르고 동반되는 통증과 증상의 정도가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되는 경우와 악성종양표지검사인 ca125수치가 지속적으로 높게 나올 경우 수술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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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차고 냉한 음식을 피하고, 밀가루음식의 섭취도 줄입니다. 생리전후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하시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줍니다. 가벼운 스트레칭과 유산소운동으로 그날의 피로를 해소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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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혈의 배출을 도와 줄 수 있는 미역국이나 김, 다시마 등의 섭취가 좋으며, 홍삼이나 귤껍질차, 생강차 등을 꾸준히 복용해 주면 혈액순환도 좋아지고 몸도 따뜻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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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으로 태아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며, 진행되지 않을 경우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자연분만도 가능합니다. 임신 중의 성장이 빠를 경우에 간혹 수술로 제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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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경우를 자궁내막증이라고 설명하며 생리혈의 일부가 나팔관을 따라 역류해 난소에 자리를 잡게 되면서 발생합니다. 생리통이 심하면서 초음파상 양쪽 혹은 한쪽 난소에 혹이 있을 경우 자궁내막종이라고 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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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혈의 원활한 배출을 막을 수 있어 자궁 내에 어혈과 노폐물이 쌓이므로 생리통이나 자궁근종, 염증, 난소난종 등의 자궁질환을 발생하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