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20대에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 외모, 능력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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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09-10-07 00:00 조회2,5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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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 외모, 능력 그리고… 넷째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 개그맨 K씨는 방송에서 '다산의 여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K씨는 최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쌍둥이 자녀의 어머니 탤런트 C씨와 함께 다산 스타 스페셜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 프로에서 K씨는 '신이 내린 자궁'의 뜻을 가진 '신궁', '스치면 베이비'의 뜻의 '스베' 등 자신의 신종 별명을 공개했다. '다산의 여왕'이나 '신이 내린 자궁'이라는 별명은 누구에게나 쉽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에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기혼자는 물론 미혼인데도 자궁 건강에 이상이 생긴 여성들이 근래에 눈에 띄게 많아졌다.”고 전한다. 이는 불임에도 영향을 끼치는데, 실제로 불임의 원인을 자궁내유착 및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의 자궁 질환에서 찾는 견해가 늘어나고 있다. 그중 자궁근종은 흔한 질병인 만큼 큰 병은 아니다. 허나 근종의 위치에 따라 나팔관을 막으면 불임을 일으키기도 하고, 자궁 내막 근처에 있으면 배아의 착상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방심할 수 없다. 자궁근종은 위치에 따라서 크기가 발전하기 전에는 뚜렷한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평소 생리의 변화를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별히 생리양의 변화, 생리기간의 연장, 생리통, 부정기적인 출혈 등의 이상 징후가 보이면 전문의를 찾아 검진을 받아 보아야 한다. ❚ 자궁근종, 수술만이 능사가 아니야.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근종의 경우 경과만을 지켜보다가 수술을 결정하기보다는 한의학적인 치료를 통해서 자궁의 기능적인 부분을 점차적으로 회복해 나가는 치료가 바람직하다.”고 전한다. 여성에게 있어서 자궁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자궁은 단순히 생리나 임신의 기능 이상으로 건강, 피부, 장수 등을 위해서 유지되고 보전되어야 하는 장기이기 때문이다. 자궁근종의 한의학적인 치료의 핵심은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여 골반 내의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다. 개개인의 상태와 증상에 따라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한 한방좌약, 온열치료, 좌훈법 등을 병행하면 자궁근종의 진행과 악화, 재발을 막고 자궁을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자궁질환을 질병발생의 근본 원인으로 본다. 실제로 자궁근종으로 인한 생리상의 통증이나 출혈 외에 요통, 골반통, 대소변장애, 빈혈, 부종 등의 증상도 자궁근종으로 인한 연관증상이다. 때문에 자궁 건강을 지키는 것은 자궁이 정상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는 물론 몸 전신의 건강을 지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다산의 여왕'은 건강한 자궁에게만 주어지는 영광의 별명이다. 특히 자궁근종은 심할 경우 결혼 후 가족계획 시 원하는 때에 임신을 하는 것을 방해할 수도 있다니 20대라고, 미혼이라고 해서 자궁 건강에 방심해도 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얼굴과 몸매를 가꾸는 일도 중요하지만 보이지 않는 자궁까지 미리미리 지키는 여성이 진짜 현명한 여성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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