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기사 | 조기폐경, 유전자의 문제일까 관리의 문제일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0-11-16 00:00 조회1,831회본문
조기폐경, 유전자의 문제일까 관리의 문제일까
tvN 케이블채널의 녹화장에서 한 여성연예인의 어머니가 영상을 통해 깜짝 등장을 했다. 그녀는 딸의 건강에 대해 염려하며 자신이 40대에 조기폐경이 왔다면서 혹시 자신의 딸 역시 조기폐경이 오지는 않을까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조기폐경은 보통 40대 중반부터 50대 사이 폐경이 오는 일반적인 경우와는 달리, 이보다 더 일찍 폐경이 오는 증상을 뜻한다. 가임기 여성의 1% 정도가 조기폐경 증상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 집계 되었지만 이 숫자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조기폐경은 건강상의 문제도 이상이 오지만, 우울증도 동반된다. 때문에 더욱 걱정이 된다는 어머니의 말도 이해는 간다. 그러나 조기폐경에 DNA가 영향을 미치면서 어머니가 조기폐경일 경우 딸도 조기폐경의 확률이 높을 것이라는 어머니의 걱정에는 다소 의문이 남는 것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