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일일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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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아 작성일10-04-15 22:48 조회8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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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불임이라 생각하기 좀 성급함이 있긴하겠지만...
결혼한지 5개월넘어가는데 피임을 안했는데도 불구하고 임신이 될질않습니다.
잦은 수술로 인해 자궁내막이 많이 얇아진거 같드라구요...
한의원에 가서 검사받아보니 자궁내막이 얇다고...배란은 잘되지만..
내막이 문제 인듯 싶드라구요..
자궁내막이 두꺼워질수있는 방법이 없는건가요???
오늘 자궁내막이 얇다는말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데...
주위에서 너무 애기를 기다리니 마음이 더 조금해 지네요..
한방치료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세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네. 기간으로보아 아직은 불임이라 얘기하실 시기는 아닙니다.

상담자의 경우처럼 과거나 원치않는 임신으로 인해서 부득이 하게 유산을 하게 되고 이후 충분한 조리와 회복의 시간을 갖고 자궁건강을 회복해 주지 못할 경우 이후 원하는 시기에 건강한 임신이 이루어지지 않아 걱정하고 고민하는 많은 불임여성들이 있습니다.
특히 유산의 횟수가 많아질수록 그 만큼 자궁과 난소의 기능이 약해지고 또한 유산의 과정에서 자궁내막이 손상되고 얇아지게 되어 건강한 임신의 성립과 유지의 과정에 문제를 주게됩니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 자궁내막을 두껍게하는 치료가 별도로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자궁과 난소를 비롯해 연관된 오장육부의 전반적인 기능을 함께 살펴 조절해 감으로 스스로가 건강한 생리와 임신의 기능을 수행해 갈 수 있도록 돕게됩니다. 즉 자궁과 난소가 기능적으로 안정된다면 정상적인 내막형성을 통해서 착상이후의 유지과정까지도 무사히 이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불임의 한빙치료원리입니다.

가능하다면 한의학적인 상담과 검진을 통해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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