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에 대해...문의드립니다..

여성미한의원

<P>네. </P>
<P>갑작스서운 자궁내막증진단과 수술에 많이 놀라셨고 걱정하셨을 것이라 사료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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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자궁내막증은 매달 생리를 하면서 정상적으로&nbsp;배출되어야하는 생리혈이&nbsp;자궁내에 정체되면서&nbsp;자궁외의 난소, 골반, 복강 등에 생리혈이 고이게 되고 진행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P>
<P>생리혈이 고인 부위에 따라서 생리통, 골반통, 성교통, 배란통 등 주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가임기 여성들의 경우 불임의 30-40% 정도 원인이 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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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반적으로&nbsp;자궁내막증에 의해서 발생한 혹의 크기가 5-6cm 이상이거나 자궁내막증에 의해서 나타는 생리통 및 연관통증의 정도가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될 경우&nbsp;수술을 권유하게 됩니다. 이후 3-6개월 정도 인위적으로 폐경과 유사한 상태를 만들어 난소기능을 노화시키면서 재발을 막기위한 조처와 회복의 기간을 갖게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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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문제는 생리가 다시 시작되면서 대부분 6개월-1년사이에 재발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가임기여성들의 경우 불임의 직간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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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의학적으로 볼 때 자궁내막증은 평소&nbsp;자궁이 위치한 하복부가 차고 냉한 경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nbsp;식생활이나 생활환경 등이 불규칙한 경우 등에 있어서&nbsp;자궁골반주변의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면서 어혈과 담음 등이 형성되고 이러한 노폐물이 생리혈의 정상적인 배출을 방해하면서 밟병하게 된다고 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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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므로 수술후라도 근본적으로 생리혈의 정상적인 배출이&nbsp;이루어질 수 있도록&nbsp;자궁골반내의 혈액순환을 돕고 환경을 개선하기위한 기능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이는 호르몬치료와는 별개로 보시고 조절되게 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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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재 호르몬주사를 맞고 계신 상황이며 대부분 주사를 맞기시작하면서 난소기능이 약해지게 되면 1-2개월 정도는 생리불순이 오면서 서서히 생리가 멎게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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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방치료의 시점은 만일 호르몬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난소기능의 약화로 갱년기와 유사한 증상이 생기고 컨디션이 저하되는 경우라면 함께 병행하게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라면 호르몬치료기간을 마친뒤 정상적인 기능회복을 통한 생리를 배출하고 자궁이 정상적인 생리와 임신의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해갈 수 있도록 치료하고 조절하게 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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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재 호르몬치료를 시작한 상황이시고 앞으로 결혼후 임신계획도 있으신 상황이니 컨디션에 문제가 크지 않다면 호르몬치료기간을 마친 뒤 한방치료를 시작하셔도 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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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후 컨디션을 보아가면서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지 상담올려주시기 바랍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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