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 수술후 생리통, 골반통 때문에 한방치료문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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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녀 작성일10-07-12 17:56 조회9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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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5~6년전에 자궁내막증과 수술을 받은바 있는 마직 미혼인 30대중반사람입니다.
수술후에도 생리통은 있었으나, 그전보다 참을만하고 생리할때말고는 생활하는데 지장은 없고 참을만했는데..한 2년전부터 생리(약)2주전에 생리도 아닌 생리찌꺼지 같은게 한 2틀정도 나오고요. 양이 많은건 아니구요 생리주기도 정확하고 찌꺼지 나오는주기도 정확합니다. 생리통만있으면 그나마 나은데..한달중 20일정도가 아프니 짜증도 많아지고 생리전부터 골반통도 심하고 복부도 팽팽하고 다리까지 다 아픔니다 혹시 수술말고 한방으로 치료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수술이후 현재의 증상에대한 지속적인 산부인과검진을 하지 않으셨나요.?<BR><BR>대부분 자궁내막증의 경우 수술후라도 근본적으로 자궁내막증이 발병하게되는 생리혈의 정상적인 배출이 이루어지지 않고 역류하게되는 자궁골반내의 순환 및 환경이 개선되지 못할 경우 재발의 가능성이 있는것입니다.<BR><BR>또한 자궁내막증의 경우 대부분 미혼여성들에게 발병률이 높아 불임의 30-40% 정도 원인으로도 작용 될 수 있는 것입니다.<BR><BR>자궁내막증의 발생원인은 매달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하는 생리혈이 자궁내에 남아 나팔관을 따라 역류하면서 자궁외의 난소, 골반, 복강 등에 고여 발생하고 진행되는 질환으로 생리혈이 고인 부위에 따라서 생리통, 골반통, 성교통, 배란통, 배변통, 배뇨통등 통증을 주로 호소하게 됩니다.<BR><BR>현재 증가된 생리통과 부정기적인 출혈증상 등으로 보아 자궁내막증의 재발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자궁의 정상적인 기능회복을 위한 한방치료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사료됩니다.<BR><BR>치료비용의 경우 치료기간에 개인차가 있어 3-6개월 정도 경과를 보게됩니다. 물론 직접적인 검진과 상담을 통해서 보다 정확한 치료기간이 결정됩니다. 치료방법은 드시는 내복약과 가능할 경우 직접적으로 질을 통해서 약을 삽입함으로 자궁골반순환을 돕게되는 한방좌약을 병행하게 됩니다.<BR><BR>가능하다면 한의학적인 상담과 검진을 통해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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