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수술후 얼굴의 화끈거림과 임신을 할 수 있을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임정아 작성일10-07-17 10:16 조회967회

본문


안녕하세요?
38세의 미혼 여성입니다.
작년에 자궁근종으로 개복 수술을 했습니다.
큰 근종이라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자궁을 살리면서 수술은 잘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미혼이라서 앞으로 불임이되지 않을까, 임신에 대한 걱정이 있습니다.


자궁 수술을 했는데, 임신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드네요.
그리고 또 하나의 걱정은 얼굴의 화끈거림입니다.


손발은 차가운 편인데, 얼굴은 열감이 심하게 느껴지고 빨갛게 화끈거립니다.


사람들을 만날 때면 창피할 정도로 심합니다.


그래서 자꾸 사람들을 만나기 꺼려지기도 하고, 너무 고민입니다.
왜그런지 원인을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한방으로치료가 가능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네. <BR>일반적으로 자궁근종의 발생원인은 평소 차고 냉한 자궁내환경으로 인해서 자궁골반주변의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한것이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 외에 평소 성격이 예민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기혈의 순환이 원활치 못할 경우에도 발병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자궁근종 자체를 제거하는 수술을 한 뒤라도 근본적으로 자궁근종이 발병하게된 자궁골반내의 순환을 개선하고 정상적인 생리혈의 배출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재발의 가능성도 있으며 자궁의 기능적인 문제로 인해서 임신의 가능성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BR><BR>또한 현재 나타나는 상열감의 경우도 자궁기능이 약한 여성들의 경우 배꼽을 중심으로 하체가 냉해 상대적으로 위로 열이 치솟아 심장과 폐에 열이 많이 쌓이게 되면서 마치 갱년기상황처럼 상열감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BR><BR>이러한 증상은 자궁기능회복을 통해서 차고냉한 기운을 풀어 순환을 돕게되면서 위로 치솟아 있는 열기를 아래로 내려주는 치료의 괴정을 통해서 상하혈액순환을 도와줌으로 개선하게됩니다.<BR><BR>가능하다면 내원하시어 한의학적인 검진과 상담을 통해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BR>

여성미한의원
· 이용약관
여성미한의원
· 개인정보보호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