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 등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 작성일11-07-01 01:15 조회943회본문
두달동안 생리량이 극소량(냉만큼) 나오고..
이번달은 생리를 안하네요. 하루에 갈색 한방울정도(오늘로 3일째)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큰 이상은 없어보인다고..(영양부족 같다고;)
다만 10년전에 자궁내막증성 난소물혹을 제거한 경험이 있어
확실한건 아니지만 약간의 내막증 소견이 있다고.. 하지만 현재로선 큰 문제는 없어보인다고...
근데 생리는 왜 안하는지 ㅜㅜ
고칠 수 있을까요? 결혼도 안했는데 ㅜㅜ
내원해서 상담 받고 싶은데.. 대략 비용은 얼마들지 예상하고 가야할 것 같아서..
한약 한재에 보통 얼마정도 하나요?
좌약도 있나요? 그 가격도 알려주세요~
금액이 너무 크면 한약만 지어도 되죠?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내막증 등
네.
물론 자궁내막증이 있을 경우 그 원인이 매달 정상적으로 생리혈이 자궁밖으로 배출되지못하고 쌓이게 되면서 생리량이 시원지 않거나 줄어드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생리시 통증이 동반되거나 생리통외에 배란통이나 그 외에 연관통증 증이 나타나는 상황이 아니거나 초음파상 뚜렷하게 자궁내막증소견이 보이지 않는 다면 막연하게 자궁내막증재발을 걱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생리량이 줄어들게 되는 자궁과 난소 및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을 살펴 정상적이고 건강한 생리를 배출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해가시는 부분이 중요할 것입니다.
생리량이 줄어드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즉 생리는 매달의 신체적, 정싱적인 건강상태를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는 만큼 평소 소화기능이 약하거나 무리한 다이어트등으로 비위기능이 약헤질 경우 인체에서의 혈액생성량이 줄거나 보유하고 있는 혈액량이 줄면서 자궁으로도 원활한 혈액순환이 이루저지지 않아 생리량이 줄게됩니다. 또 한 가지 소화기능이나 영양상황에 문제가 없을 경우라면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생활, 차고 냉한 자궁골반내의 순환장애 등으로 인해서 생리혈이 정상적인 배출이 이루저지지 않아 쌓이게 되는상황에서 줄어드는 경우입니다.
이에 한방치료는 병명에 따른 치료가 이루어지기 보다는 환자분의 현재 자궁과 난소 및 생리에 관여하는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을 함께 살펴 조절해 감으로 스스로가 예전의 건강한 생리로의 회복을 위한 부분에 촛점을 두게됩니다.
치료기간에는 개인차가 있으며 3-4개월어도 경과를 보게됩니다.
치료는 개개인의 자궁 및 몸상태에 맞는 내복약과 좌약사용이 가능할 경우 직접적으로 질을 통해서 약을삽입해 자궁골반순환을 돕고 어혈배출을 돕게되는 한방좌약을 병행하게 됩니다.
치료비용 및 좀 더 구체적인 답변은 비공개상담란이나 직접전화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한 생리회복을 위해 한방치료가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