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진단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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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늘꽃 작성일11-08-04 11:58 조회9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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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오전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2.5.cm정도의 자궁근종 진단을 받았습니다.
아직 크기가 작으니까 3달 후에 다시 병원와서 검사 받아보라고 햇습니다.
전 29살 미혼이구요.
어릴때부터 생리통이 있었는데 하루정도만 많이 아픈편입니다.
그리고 제가 검사결과 이상은 없었는데 소변을 심하게 자주 보는 편이구요
이것때문에 병원을 찾게되었습니다.
만약에 치료를 받게 되면 진료비가 얼마정도가 될까 해서요.
자세한 진료비는 말씀 못해줘도 대충이라도 알 수 없을까요?
답변부탁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근종진단을 받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자궁근종을 진단받은후 병원에서는 3개월에 한 번 정도 경과를 보면서 근종이 자라는지에대한 확인을 하게되며 진행되서 5-6cm가되면 수술을 권유하게 됩니다.

상담자의 경우처럼 미혼여성이거나 혹 근종의 크기가 수술을 요할만큼 큰 상황이 아니라면 근종을 막연하게 방치하며 지켜보는 것은 건강에 소극적인 대처입니다.

한의학적으로 자궁근종은 평소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가 차고냉해서 자궁으로의 원활한 혈액순환이 이루어지지 못해 남게된 어혈과 노폐물이 쌓인것이 원인입니다.

평소 생리통이 있어왔던 상황도 자궁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소인이므로 자궁내환경을 개선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원인이되는 어혈과 노폐물을 원활하게 배출케하는것이 자궁근종악화도 막고 연관증상을 개선해 자궁을 건강하게 유지해가는 방법입니다. 소변의 횟수가 잦은 이유도 방광자체의 외형상 문제라기보다는 기능적인 이유로 하복부가 차고냉해서 방광기능이 약한소인이 큽니다.

자궁근종이 있어도 진행되지 않고 건강한 생리를 하게된다면 문제되지 않습니다.

자궁근종의 한방치료는 발병환경과 원인을 개선하기위한 기능적인 치료이므로 스스로의 치유를 위한 노력 및 생활개선등을 함께 병행해 가면서 건강한 자궁으로의 회복을 위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2-3개월 정도 치료기간을 요하며 미혼여성일 경우 드시는 약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가능하다면 내원하시어 한의학적인 검진과 상담을 통해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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