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취증에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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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자 작성일11-08-17 20:42 조회1,4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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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여학생입니다.
물구나무서기같은 체위를 할때 뭔가 질에서 방구소리가나듯 아무튼 민망한데
이걸 고칠수잇는방법이있으면 자세하게좀 알려주세요ㅠㅠ
그리고 제가 평소에 손발이 차고 찬음식을 즐겨먹는데이것도 문제인가요..

아무튼음취증에대해 고칠수잇는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음취증에대해..

네.

음취증은 평소 속이 차고 냉해 소화기능이 약해져 있거나 자궁기능이 약해져 있을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말씀하신것처럼 질에서 방귀와 같은 소리가 배출되는 증상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출산을 한 여성들중에서 힘들게 분만을 했거나 분만이후 조리와 회복과정이 부족해 자궁을 비롯한 생식기능이 약해진 경우에 나타나지만 상담자의 경우처럼 미혼이면서도 속이 차고냉한 소음인이나 태음인여성들에게 차고 냉한 환경으로인한 기능저하와 순환장애로 인해서 음취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음취증은 이러한 기능적인 원인으로 발생하고 진행되는 질환인만큼 산부인과적인 검진상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음취증의 치료를 위해서 차고냉한 기운을 풀어 원활한 혈액순환이 이루어지게 함으로 소화기를 중심으로 하수되는 기운을 상승시켜 상하원활한 기혈순환을 통해서 증상을 개선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가정에서도 가능한 자궁과 위장이 위치한 복부와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하시고 차고 냉한 성질의 환경이나 음식(밀가루, 냉장상태의 물이나 음료는 실온상태후 드시는 것이 좋음, 얼음 및 빙과류)등은 피하시고 하루 30분 정도 가벼운 유산소운동을 통해서 자궁골반순환을 도와가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 입니다.

여성의 자궁건강은 전신의 건강으로 이어지는 만큼 미리미리 생활에서의 노력을 통해 건강을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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