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답변]자궁근종

네.
갑작스러운 자궁근종진단에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자궁근종이 있다해서 모두 수술을 해야하거나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자궁근종의 크기가 5-6CM정도를 기준으로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유하게 됩니다. 물론 그 이하의 크기일 경우라면 특별한 치료보다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근종의 성장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그러나 중요한것은 자궁근종의 크기와 갯수보다 자궁근종이 발생해서 자라는 위치와 방향에 따라 생리사의 불편함과 연관증상의 정도를 살피는 부분입니다.
즉 자궁근종의 크기가 2-3CM정도라도 생리가 이루어지고 임신시 태아가 착상하게 되는 자궁내막에 인접해 있거나 위치할 경우 생리시 통증과 출혈등의 증상이 나타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될 경우 수술도 고려해야 합니다. 반대로 크기가 7-8CM정도라하여도 자궁밖으로 자란 장막하근종일 경우 근종으로 인해 환자분이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거나, 근종을 가지고도 정상적인 임신과 분만이 가능합니다.

이에 상담자의 경우 크기만으로는 치료여부 및 기간 등에 대한 답변이 이루어지기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만일 크기게 비해서 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이나 생리상에 이상증상이 없다면 구지  당장에 치료를 요하지는 않으며 다만 발병환경과 원인이 되는자궁골반내의 차고 냉한 환경 밑 순환장애상황 등을 개선해가기 위한 생활에서의 노력을 통해서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시면 됩니다. 다만 근종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생리상의 증상 및 관련증상이 있을 경우라면 자궁과 난소를 비롯해 연관된 오잗육부의 기능적인 건강을 살펴 근종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건강한 생리와 임신 등의 기능을 수행해 갈 수 있도록 치료와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치료에 개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2-3개월 정도 경과를 보게됩니다.

치료비용 및 좀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비공개상담란이나 전화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