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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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정은 작성일11-09-20 15:28 조회8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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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몇 달생리가 없어 병원가니 이상없다했고
6월에 10일이나 생리가 (평소 3일정도)계속돼 놀랐는데도 바쁘다보니..
7월 생리가 없더니 8월15일부터 지금까지 ㅠㅠ지난주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자궁암 등 검진.
자궁근종이 있다하는데 6cm정도라해여
예민한데다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이라 식사도 불규칙하고 운동할시간도 없고..
치료가 될까여?
기간은 얼마나소요되며 비용은 어느정도 예상해야 하는지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근종

네.
갑작스러운 자궁근종진단에 많이 놀라고 힘드셨겠습니다.

자궁근종은 어느날 갑자기 발병하는 질환이 아니며 매달 생리를 통해서 정상적으로 배출되어햐하는 생리혈 및 노폐물이 자궁내에 정체되면서 발생하고 자라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1년에 1CM정도씩 자라게 됩니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 평소 성격이 예민한 경우 가족과의 이별이나 생활에서오는 스트레스 등이 모두근종의 유발과 진행을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의 경우 평소 아랫배가 차고냉한 여성들에게 발병률이 높으며 겸해서 에민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생활이 불규칙한등의 환경적인 영향으로 인체의 기혈순환에 영향을 주게되면 자궁과 골반주변으로의 혈액순환 역시 저하되면서 자궁내에서 정상적인 생리혈의 배출이 일어지지 못해 남게되는 어혈과 노폐물이 근종으로 발생하고 진행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산부인과에서는 크기로만 보아 5-6cm 이상일 경우 수술을 권유하기도 하지만 수술후라도 이러한 발병원인과 환경을 개선해주지 못할 경우 재발의 가능성이 있으며 결혼한여성들의 경우 임신에도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하여 자궁근종의 진행이 빠르거나 그로 인해서 유발되는 생리상의 통증이나 출혈 및 관련증상의 정도가 심한 경우등의 수술을 고려해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가 아니라면 발병환경과 원인을 개선함으로 자궁과 골반주변으로의 혈액순환을 도와 어혈과 노폐물을 풀고 근종의 성장과 악화를 막아갈 수 있도록 한방치료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평소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순환장애는 적당한 운동(시간이 없으시더라도 가능한 가벼운 걷기운동 정도는 필요), 규칙적인 식생활 등으로 스스로 건강회복을 도와주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술픔과 걱정에서 벗어나 좀 더 적극적으로 건강회복을 위해 노력해가시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치료비옹 및 좀 더 구체적인 상담은 비공개상담란이나 직접 전화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기운내시고 한방치료가 몸과 마음을 회복해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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