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치료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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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상효 작성일11-09-30 12:10 조회1,1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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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7세 미혼녀 입니다
생리시작하고약10년동안은 생리통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약3~4년전부터 조금씩(참을수 있을만큼,거의끝날때4일째 되는날 반나절)
아프더니 지금은 생리둘째날 하루종일 아픕니다
매달 아픈 정도가 같은 건 아니구요..
타이레놀 먹고 참을수 있을정도로 아플때도 있고
먹어도 아플때도 있고
지난 생리때는 하루종일 거의 누워있었습니다
허리는 안아프고 아랫배만 아픕니다 둘째날은 덩어리도 마니 나오구요..
그리고 배에 가스가 차서 더 고통스러웠습니다
원래 생리 하면 속이 더부룩 하고 가스가 차는 느낌은 있었습니다만
지난번 생리에는 가스가 너무 마니 차고 또 그게 배출도 안됐습니다
방구도 안나오구요..ㅠㅠ변비는 없습니다..
왜 그런건지 치료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가 궁금합니다
제가 지방에 살아서 내원은 일주일에 한번밖에 되지 않을거 같은데..
그래도 되는지..
한약을 먹으면 꾸준히 몇달 동안 계속 먹어줘야 하는지...
그리고 그 비용은 얼만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아 그리고 손이 찬편입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생리통치료문의

생리통은 정도와 양상에 다양한 증상들이 있으며 개인차가 많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생리는 매달의 컨디션과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지표인 만큼 그 달의 컨디션에 따라서 한 두달 정도는 생리통이 있을 수 있지만 문제는 2-3개월이상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 질 경우라면 원인이 되는 자궁의 건강을 회복하여 건강한 생리를 위한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특히 미혼여성들의 경우 건강한 생리는 곧 자궁이 건강함을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가 되며 이는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단순히 생리와 임신의 기능외에도 자궁은 페경이후에도 여성의 건강을 위해서 유지되고 관리해야하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한의학적으로 생리통의 원인은 차고냉한 자궁과 골반내의 환경, 스트레스와 긴장으로인한 순환장애이며 이러한 이유로 골반과 자궁주변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할 경우 생리시 덩어리를 동반하거나 생리통이 유발되는 것이며 이러한 환경을 개선해주지 못하고 단순히 진통제로만 벼틸 경우 30-40대에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과 같은 자궁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여 진통제로 통증만을 견디어가는 소극적인 과정보다는 좀 더 적극적으로 생리통의 발병환경과 원인을 찾아
건강한 생리로의 회복을 위한 치료와 노력에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치료의 경우 개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2- 3개월 정도로 한 달에 한 번 내원하셔서 경과를 보게되니 지방일 경우라도 가능합니다.

내원전 2-3일전 예약을 하시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으며 비공개상담란이나 전화상담시 치료비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생리회복을 위해 한방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내원하셔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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