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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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50대여성 작성일11-10-24 11:41 조회8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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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름대로 건강 하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부부관계시 잘 안되는거예요.
전 남편한테 문제가 있는줄 알았는데 저 에게 있더군요.
50십대 초반인데 벌써 질염이 있는것 같습니다.
남편은 자기가 아니라 나한테 문제가 있는걸 알고 약간은 실망한 것 같습니다.
저도 마찬 가지구요.
자신감이 많았는데, 그일로 자신감이 없어집니다.
갱년기증상으로 보아야하나요??
운동도 나름대로 열씸 하는데요.
원장님,어쩌면 좋을까요?
부탁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갱년기증상

일반적으로 40대후반에서 50대초반의 여성들의 경우
자궁난소기능이 약해지면서 페경과 갱년기를 겪게됩니다.

그러므로 누구나 이 시기를 겪게됩니다.
다만 어떻게 준비하고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이 시기를 극복해가는가가 중요합니다.

자궁을 비롯한 생식기의 기능이 약해지게되므로 말씀하신대로 염증도 잘생기고 질수축력도 줄어들어 부부생활에도 소원한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하체운동으로 자궁과 골반주변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만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서도 개선되지 않는 문제라면 치료의 도움을 받아 어느정도 생식기의 기능적인 회복을 도와 보다 수월하게 페경기를 지나 건강한 황혼기를 준비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너무 걱정하거나 우울해하지 마시고 남은 인생을 건강하게 준비해가는 중요한 시기라 생각하시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가세요.
또한 이 시기는 남녀가 모두 겪게 되므로 남편과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셔서 함께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다면 한의학적인 상담과 검진을 통해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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