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종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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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은영 작성일11-11-08 11:46 조회8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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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 자궁내막종이 7cm여서 복강경수술을 받았습니다.
그후 호르몬 주사를 몇 개월 맞고 최근 3개월은 경구피임약을 먹었습니다.
어제 오후 초음파검사를 받아보니 왼쪽 난소에 1cm내외의 혹들이 3개가 재발했다더군요.
호르몬주사를 다시 맞고 왔습니다.
두 달후에 다시 확인해 보자고 하셔서.

한방치료를 받아보고싶은데
우선 호르몬 주사를 맞았으니
시간이 경과한 후에 한의원을 찾아야 할 것 같긴 해요.

정확히 어떤 식의 치료를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한약만 먹는것인지..좌약이라는것도 넣는것인지..
그리고 치료비용이 어느정도 선인지 궁금합니다.
어느정도선인지 알고 준비하고 가야해서 ^^
친절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직 결혼예정이 없는 26살이라..
결혼할때까지 자궁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싶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내막종재발

네.

자궁내막증은 자궁밖으로 생리혈의 배출이 원활하지 못해서
난소, 골반, 복강등에 비정상적으로 생리혈이 고여 발생하고 악화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산부인과적인 수술이후 일정기간동안 페경과 유사한 상황을 만들어
생리를 멎게하는데 문제는 생리가 다시 배출 될 경우 같은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호르몬치료이후라도 정상적인 생리가 모두 깨끗하게 배출될 수 있는 상황으로 회복되지 않는 다면
이 처럼 재발의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으며 이러한 기능적인 문제는
가임기여성들의 경우 불임의 직간적인 원인으로도 작용하게 됩니다.

즉 한의학적으로 보면 장기간 호르몬치료는 오히려 자궁난소기능을 저하시켜
스스로 정상적인 생리를 배출해갈 수 있도록 회복되지 못한다면
재발과 혹 임신의 기능적인 부분에도 문제를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자궁과 난소가 정상적인 생리와 임신의 기능을 수행하고
내막증도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조절해 가야하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과정이 자궁내막증의 한방치료의 목표인것입니다.

치료를 시작할 경우 병행하시는 것보다는 호르몬요법이 끝난이후가 좋으며
만일 호르몬요법중이라도 자궁난소기능의 노화로 인해서
갱년기증상과 같은 힘든 증상이 나타날 경우라면
자궁과 난소의 기능적인 회복을 도와갈 수 있도록 치료가능합니다.

치료비용 및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비공개상담란이나 직접 전화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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