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선근종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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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본인 작성일12-04-06 12:35 조회1,056회본문
1년전 자궁외임신으로 나팔관 한쪽을 잘라내고..
6개월 뒤에는 근종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후 퇴원할때 선생님께서 자궁이 부어 있다고 하셨는데..
지금 저의 몸상태가 아마도 자궁선근종인 것 같습니다.
이럴 경우 다시 병원 진료 후 한의원을 방문해야 될지요?
아님 그냥 바로 한의원을 방문해도 될지요..?
자꾸 몸이 좋지 않아 너무 몸과 마음이 지쳤습니다.ㅠㅠ
답변 부탁드려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선근종인것같습니다.
네.
힘든수술의 과정을 거치면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셨을 것같습니다.
임신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자궁근종수술을 하게되면 다음임신을 준비하기까지의 충분한 조리와 회복의 과정을 통해서 건강한 임신이 성립되고 유지되기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즉 수술로 근종을 제거한 뒤라도 근본적으로 자궁근종이 발생해서 자라게 된 자궁내환경과 순환문제 등을 개선하는것이 무엇보다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 중요합니다.
자궁선근종의 경우 한쪽 혹은 앙쪽의 벽이 두써워지게 되면서 정상자궁의 크기 보다 부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자궁이 부어있다고해서 모두 자궁선근종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수술이후 건강한 자궁기능을 회복해 앞으로 자궁이 정상적으로 생리와 임신의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우선 6개월 전의 검진상황이시니 병원검진을 통해서 현재의 상태를 좀 더 구체적으로 체크하시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되며 내원하셔서 이루어지는 한의학적인 검진과 병행해 구체적인 치료기간과 방법등에 대해서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운내시고 시간을 두고 몸과 마음을 추스리셔서 자궁건강을 회복해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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