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선근종치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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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미 작성일12-06-22 12:32 조회8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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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5~6년전에 산부인과에서 자궁선근종진단을 받았습니다..
당시 사이즈가 6.6정도였는데영~이번 4월에 생리끝나고 나서 통증이 계속 되어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초음파하였더니 6.8정도 된다고 하였거든여~
막상 결혼을 하려고 하니 이제서야 치료를 해야겟다는 생각이 듭니다..ㅜ.ㅡ
생리량은 1~2날은 많지만 3일째되면~확~아주확 줄어들어서
생리량에 대해서는 그다지 문제가 되는거 같지않습니다..빈혈검사도 정상으로
나왔구여~다만생리통이 너무심해서여~생리시작부터 끝날때(보통 5~6일정도)
진통제 기본 10알정도 먹거든여~
그리고 허리둘레쪽이 너무 시립니다..옆구리에서 약간 뒷쪽으로 양쪽이 너무
시린데영~이것도 선근종으로 인한것인지요~
완치는 안된다고 하는데여~어느정도 혹 사이즈가 줄어들수는 있는건가여~~~??

생리끝나고도 기분나쁘게 통증이 남아서 일상생활이 너무 힘듭니다ㅠ.ㅜ
바쁘시더라도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하루라도 빨리 치료를 하려고 합니다...부탁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선근종치료요...

네.

자궁선근종을 처음 진단 받은 기간에 비해 그 동안 크기에는 별다른 진행없이 잘 유지된 것으로 보이나 사이즈가 작지는 않습니다.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종은 크기보다는 연관되어 나타나는 생리상의 통증 및 연관증상의 정도를 보아 자궁의 기능적인 손상여부와 임신의 가능성에 대해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자궁선근종에의한 생리통의 경우 일반생리통보다 강도가 강하며 또한 단순히 생리기간동안에만 통증이 나타나기 보다는 진행되면서 생리전과 생리후 7-10일 정도까지도 자궁수축과 회복이 더뎌지면서 생리통과 하복통, 골반통 등으로 고생을 하게됩니다.

현재 생리통으로 인해서 복용하고 있는 진통제량으로 보아 통증의 정도도 가볍지는 않은 것으로 사료됩니다.

한의학적으로 자궁선근종을 치료한다는 개념은 혹 자체를 외형상으로 줄이거나 수축을 목적으로하기 보다는 발병환경 및 원인이 되는 자궁골반주변의 혈액순환(허리와 옆구리가 시리거나 통증의 유발원인이 됨)을 도와 어혈과 노폐물의 배출을 돕고, 자궁의 정상적인 조직부분을 활성화함으로 혹으로 인해서 굳어진 상태를 부드럽게 연화시켜가고, 자궁의 정상적인 수축과 순환을 도와줌으로 생리통 및 연관통증을 개선하고 건강한 임신의 가능성을 돕게됩니다.

자궁선근종의 경우 정상적인 자궁에 비해서 임신에 대한 가능성이 저하되는 만큼 좀 더 적극적으로 자궁건강회복을 위해 치료와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 사료됩니다.

가능하다면 한의학적인 검진과 상담을 통해서 치료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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