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종 또 수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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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 진 작성일12-07-18 11:47 조회846회본문
재작년 자궁내막증으로 물혹 수술후 재발해서
올해 수술한지 한 달됐어요.
병원에서 호르몬 주사를 맞고 있는데
내년 봄에 결혼예정이라.. 임신을 바로 하고 싶어서
한방 치료를 생각하고 있어요..
재발이 다시 안되는게 목적이라 상담을 한번 받고싶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내막종 또 수술후....
네.
자궁내막증은 수술로 혹을 제거한 뒤라도 근본적으로 생리혈이 역류하게 되는 자궁의 순환과 환경을 개선해주지 못할 경우 2-3년내에 60-70%가 재발됩니다. 물론 재발의 기간에는 개인차가 있어 수술후 3개월만에 재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수술후라도 자궁과 골반주변의 혈액순환을 개선해 자궁이 매달 정상적인 생리혈을 배출할 수 있도록 기능적으로 자궁을 회복하는 문제이며 이 과정에서 건강한 생리가 정상적으로 배출될 경우 내막증의 재발도 막고 건강한 임신을 위한 준비도 함께 이루어지게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산부인과적으로는 수술후 일정기간 호르몬치료를 통해서 생리를 나오지 않게함으로 상처치유를 돕고 재발을 막게되지만 이후로 생리를 다시 하게되면서 대부분이 재발을 하게되는 것입니다.
우선 호르몬치료의 기간이 끝난뒤 한방치료를 하셔서 약해진 자궁과 난소기능을 회복하고 임신의 가능성을 높이기위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한 수술후 호르몬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에도 정상적으로 생리배출을 도와 재발을 막기위한 치료도 가능합니다.
내원가능할 경우 한의학적인 검진과 상담을 통해 3개월 정도 치료하며 자궁회복과 임신준비를 도와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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