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종수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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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진 작성일12-07-26 11:37 조회819회본문
자궁근종수술한지 10달이 넘어갑니다.
근데 수술전에도 분비물이 나와서 많이 고민했는데 수술후에도 양은 조금 적어적지만 계속해서 분비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임신하려고 몇 개월 노력했지만 생각되로 되질않습니다.
분비물이 나오는 원인과 한방치료로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근데 수술전에도 분비물이 나와서 많이 고민했는데 수술후에도 양은 조금 적어적지만 계속해서 분비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임신하려고 몇 개월 노력했지만 생각되로 되질않습니다.
분비물이 나오는 원인과 한방치료로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근종수술후
네.
자궁근종을 한의학에서는 석가라는 표현을 합니다.
즉 자궁내에서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할 생리혈과 노폐물이 고이고 쌓여 차고냉한 기운이나 스트레스등의 이유로 순환장애가 생겨 울체되면서 돌처럼 굳어 만들어진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자궁근종환자들의 경우 자궁과 골반주변의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한 고로 생리시마다 정상적으로 배출하지 못한 어혈과 노폐물이 냉의 형태로 남아 있다가 생리전후 함께 배출되며 그렇지 못한 일부가 남아 재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수술로 근종을 제거한 뒤라도 근본적으로 자궁근종이 발병하게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자궁건강을 회복해주지 못할 경우 재발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자궁내상황에서는 자연히 임신의 가능성 또한 낮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근종재발을 막고 임신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치료가 별개가 아니니 자궁이 건강한 생리와 임신의 기능을 수행해갈 수 있도록 한의학적인 기능치료가 필요한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내원하시어 좀 더 구체적인 상담과 검진을 통해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