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식증상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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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12-09-06 16:56 조회1,1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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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주일전 소파수술과 조직검사 후 자궁내막증식증이라는 병명을 받았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대략 증상은 월경과다더라구요.
근데 전 생리양이 불규칙할뿐 아니라 적습니다.
이상하긴 하지만 자궁내막이 비정상적으로 두껍다고 하고
조직검사 결과가 그렇다니깐 그런줄 알지만요...
참...자궁유착도 동반된것 같다고도 합니다.

제가 8월에 생리가 없더라구요. 테스트는 비임신이었고... 병원을 찾은 계기...
신랑이랑 여기저기 찾다가 이곳 '여성미한의원'을 찾았습니다.
도움을 받고자 하는데 가능할련지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내막증식증상담드립니다.

네.

자궁내막증식증은 말 그대로 자궁내막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게되어 일반적으로 생리배출기간이 길어지거나 제 시기에 배출되지 못해 점차 내막이 두꺼워 지면서 어느 순간 한 번에 많은 양의 생리혈을 쏟게 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부분은 과도한 생리기간과 양으로 인해서 병원을 찾게 되어 자궁내막증식증을 발견하게 됩니다.

원인은 매달 규칙적으로 배출되어야하는 생리혈이 자궁과 난소기능저하로인한 호르몬불균형으로 인해서 규칙적으로 내막이 증식하고 탈락하는 과정에 문제를 일으켜 나타나게되는 것이며 산부인과적으로는 출혈량이 많아질 경우 내막을 긁어내는 수술후 일정기간 호르몬치료를 하게됩니다.
그러나 문제는 일정기간이 지난 뒤 다시 호르몬불균형이 나타나게 되면 다시 재발되는 경우가 있다는 점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자궁내막증식증은 "붕루"라는 병명을 쓰게됩니다.
한의학에서 생리는 매달의 건강상황을 나타내 주는 중요한 지표이므로 자궁과 난소 및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상황, 생활환경, 식습관 등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을 조절하고 개선해감으로 스스로가 정상적인 호르몬을 분비하고 조절해 갈 수 있도록 치료하게 됩니다.
 
또한 앞으로의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도 반드시 건강한 생리의 회복은 중요한 부분인 만큼 개선을 위해 적극 치료하고 노력해 가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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