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입니다.

[답변]질문입니다.

네. 걱정과 고민이 많으셨겟습니다.

자궁근종으로 인해서 생리시 출혈을 하거나 생리량이 많다는 것은 근종의 발생위치가 생리가 이루어지는 자궁내막에 인접해 있거나 위치한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근종의 위험도를 결정하는 것은 근종의 크기와 갯수보다는 근종이 발생한 위치입니다.

즉 근종이 7-8cm이상 커도 자궁밖으로 자라 생리시 특별히 불편함증상을 나타내지 않고 연관증상도 크게 나타나지 않는 경우라면 구지 수술을 서두르거나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근종의 크기가 작더라도 근종으로 인해서 생리시 출혈이나 통증등 불편함이 있을 경우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나 정도를 보아 수술의 시기를 결정하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상담자의 경우처럼 미혼일 경우라면 수술을 서두르기보다는 근종발생의 원인이되는 자궁내순환을 개선하고 순환을 도와 어혈과 노폐물을 풀어가면서 근종의 성장과 악화를 막고 근종으로 인해서 유발되는 생리상의 불편함이나 연관증상을 개선해가면서 자궁의 기능적인 회복에 중점을 둔 한의학적인 치료가 효과적입니다.

아울러 치료외에도 현재 밤과 낮이 바뀌어 일을 하고 계시니 이러한 상황도 신체리듬과 호르몬의 안정을 유지하는 데에는 좋지 않습니다. 가능하다면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신체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면역력을 향상시켜갈 수있도록 생활에서의 노력도 필요합니다. 가능한 차고 냉한 음식이니 환경을 피하시고 자궁이 위치한 아랫배는 따뜻하게 찜질이나 반신욕으로 순환 도와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유산소운동도 자궁골반순환을 도와 자궁건강을 회복해가는데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치료기간에 개인차가 있지만 3개월 정도 경과를 보게 되며 한 달에 한 번 정도 내원해서 중간검진을 하게됩니다.

치료비용 및 좀 더 궁금하신 점은 비공개상담람이나 직접 전화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한방치료가 자궁건강회복을 비롯해 전반적인 건강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