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 물혹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작성일12-10-16 14:48 조회763회

본문

오른쪽 난소에 혹이 있는데, 물혹이라고 합니다.
물혹은 생겼다 없어졌다 한다지만, 병원에서 현재 자궁내막증이라고 이야기를 들으니 물혹까지도 신경이 쓰이네요.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이긴하지만, 아직 미혼인지라 걱정이 많습니다.
한의학적으로 해결책은 없는지요?
안좋은경우 수술을 해야한다고하던데, 수술을 하고나도 재발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니 걱정이 많아지고,
양방쪽으로는 원인도 치료도 못한다고하시면서 골치아픈 병이라고 하니 신중하고싶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내막증, 물혹

네.
자궁내막증에 의해서 발생한 난소의 혹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은 매달 정상적으로 생리혈이 배출되지 못하고 자궁내에 정체되어 나팔관을 따라 역류하면서 난소, 골반, 복강 등에 고이게 되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자궁내막증에 의해서 발생한 혹의 크기가 5-6cm이상일 경우 수술을 권유하게 됩니다. 그러나 수술후라도 자궁내막증이 유발되는 원인을 개선해주지 못할 경우 재발이 쉬우며 가임기여성들의 경우 불임의 30-40%정도 원인으로 작용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한의학적으로 자궁내막증의 발병원인은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혈액순환장애로 어혈과 담음 등의 노폐물이 정체된 소인이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자궁골반주변의 혈액순환을 도와 생리혈의 원활한 배출을 돕게되므로 유발되는 생리통 및 관련증상을 개선하고 내막증의 진행과 악화를 막게됩니다.
일반적으로 내막증에 의해서 발생한 혹의 크기가 5-6cm 미만이고 혹의 진행이 빠르지 않은 경우 한의학적인 치료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내원하시어 한의학적인 상담과 검진을 통해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여성미한의원
· 이용약관
여성미한의원
· 개인정보보호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