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량이 점점 줄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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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0대여성 작성일12-12-06 14:06 조회914회본문
1~2년 전부터 생리양과 하는 기간이 줄어들고 있어요
몇 달 정도를 5일정도 했다면 그 다음 몇 달은 4일 그다음은 3일 ,2일......
그러다 요새는 하루 정도 하고 이틀째는 거의 하질 않습니다.
하루씩 점점 줄어들다가 이제 아예 안할까봐 두렵네요
조기폐경이 올수도 있는건가요?
이런경우 어떻게 진료하시고
비용은 얼마나 드는 건가요?
많이 드나요 ㅠ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생리량이 점점 줄고 있어서
네.
한의학적으로 볼 때 생리는 매달의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상태를 나타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특히 생리량이 적어지는 과소월경의 경우 물론 3-6개월 이상 지속 될 경우 무월경이 될 수 있고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조기폐경의 가능성도 있을 수 있어 반드시 정상적인 생리로의 회복을 위한 치료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과소월경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봅니다. 즉 생리는 매일매일 섭취한 음식물을 위장을 통해서 건강한 혈액을 만들어 오장육부에 영양을 주게되고 이 중 일부가 자궁으로가 건강한 생리를 배출케 합니다. 그러므로 그 첫번째 원인은 평소 소화기능이 약하거나 혹 식사량이 줄어들어 인체의 혈액량이 줄어들게 되면 그로 인해서 자궁으로의 혈액량이 줄게되면서 생리량도 적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는 식사량이나 소화기능에 문제가 없을 경우라면 이는 스트레스와 과로, 정신적인 긴장, 차고 냉한 자궁골반내의 환경및 순환장애 등으로 인해서 자궁골반으로 원활한 혈액의 순환공급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므로 산부인과적인 개념의 호르몬문제로만 보아 호르몬을 인위적을 조절해 생리를 배출하게하는 것보다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자궁과 난소 및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을 살펴 조절함으로 스스로가 건강한 생리를 배출해 갈 수 있도록 치료와 노력이 필요하며 이것이 한방치료원리입니다.
치료기간은 개인차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3-6개월 정도 경과를 보게됩니다.
개개인의 자궁건강상황 및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을 살펴 드시는 내복약으로 조절하게 됩니다.
치료비용 및 좀 더 긍금하신 사항은 비공개상담이나 직접 전화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여성에게 있어 건강한 생리는 자궁건강상황을 알 수 있는 지표일뿐아니라 결혼후 건강한 임신을 위해 중요한 부분인 만큼 회복을 위해 적극 치료하고 노력해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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