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에대해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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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요원 작성일13-01-03 16:55 조회8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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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궁근종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나이는 20대후반이구요
6개월전에 여성의원에서 검사했을때 혹이 3cm 정도여서 6개월뒤에 다시 검사하자 하여 검사하니 4cm였습니다.
그래서 그 여성의원에서는 6개월사이에 1cm 늘었다고 큰병원가서 검사를 다시해보라고 진단서를 써주시더라구요
아직 나이도 있는데 겁이나고 수술얘기도 하시고 큰병원가보시라 그러고..
인터넷보니 한방으로 치료하는 방법도 있는거 같은데.
궁금하여 문의드립니다.
수술이 아닌 약으로 치료가 가능한지..완치가 되는건지...나중에 임신에 문제가 없는건지..
치료하는데 비용이 어떻게 드는지..
치료를 해야되는데 당황스러워..겁이나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습니다.
왜 이런 증상이 생긴건지....주의할점은 무엇인지...완친가 되는건지..궁금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근종에대해 문의드립니다.

네.
지궁근종진단과 최근의 진행상황에 많이 놀라고 걱정되셨겠습니다.
현재 20대후반이시면 아직 미혼이신가요?

일반적으로 자궁근종의 경우 30대후반이후 결혼하고 출산을 마친 여성들에게 발생률이 높은 대표적인 자궁질환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결혼전의 미혼여성들에게서도 자궁근종의 발병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궁근종은 자궁암과는 다르며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는 양성종양입니다.

다만 자궁근종을 진단받게 되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자궁근종의 진행상황 및그로 인해서 유발되는 생리상의 통증이나 출혈량 등의 변화 ,연관된 통증 등을 살펴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궁근종은 매달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 하는 생리혈이 자궁골반내의 차고 냉한 환경 및 순환장애, 스트레스등으로 자궁내에 정체되면서 어혈노페물 등과 함께 발생하고 진행되게 됩니다. 그러므로 평균 일년에 1CM정도씩 자라게됩니다.
산부인과적으로는 발생한 혹의 진행상황을 지켜보면서 혹의 크기가 5-6CM이상일 경우 수술을 권유하게 됩니다. 그러나 수술후라도 근본적으로 자궁근종이 발병하게 된 자궁골반내의 차고 냉한 환경 및 그로 인한 순환장애상황을 개선해주지 못할 경우 재발의 가능성이 높고 가임이여성들의 경우 불임의 직간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자궁근종의 수술시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응 크기와 갯수보다는 발생위치와 자라는 방향, 그로인해서 유발되는 생리상의 통증 및 관련증상의 정도를 살피는 부분입니다.

물론 최근 6게월사이에 진행이 좀 빨랐지만 이는 혹 자체가 자랐다기 보다는 그 만큼 주변의 순환장애상황과 원인이 될 만한 기능적인 문제들이 있었다고 보셔야 합니다. 또한 아직은 수술을 고려할 만한 크기와 상황은 아닙니다.

이에 너무 걱정하거나 수술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좀 더 적극적으로 자궁근종의 발병환경과 원인을 찾아 기능적인 건강을 회복함으로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연관증상을 개선해 감으로 건강한 생리와 임신의 기능을 수행해갈 수 있도록 한방치료와 노력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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