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선근종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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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경남 작성일13-02-05 18:14 조회1,099회본문
아직 애기는 없고요 오래 생리통을 앓고 있었는데 작년에 선근종(4센치)이라 판명을 받았습니다..
저도 한달에 약을 많게는 한통 적게는 5알정도 먹곤 했는데 안들때도 있곤 했구요..
애기를 낳든 안낳든 수술은 피하고 싶어서 인터넷에서 검색하다 여기를 알게 되었고요..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월차도 휴가도 사실상 좀 힘든편이구요.. (그래도 월차정도는...)
만약 서울까지 다니려면 한달에 몇번 정도 내원을 해야되며 비용도 어느 정도 드는지?
늦게남아 애기도 가질수 있는지 답변부탁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선근종 임신
네.
자궁선근종은 말씀하신 것처럼 일반생리통과 달이 생리기간을 비롯해 생리전후로 통증기가닝 점차 길어지는 특징을 갖게됩니다.
매달 정상적으로 질을 통해서 밖으로 배출되어야하는 생리혈이 자궁내에 정체되면서 자궁의 근육층내로 스며들어 자궁의 한쪽 혹은 양쪽 벽이 두꺼워지고 굳어가는 질환으로 진행되면서 생리통이 심해지고 생리량이 많아져 빈혈과 통증의 정도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정도를 고려해 수술의 시기(자궁적출)를 결정하게 되며 가임기여성들의 경우 불임의 직접적인 원인이될 수 있습니다.
자궁이하는 중요한 역할 두 가지는 생리와 임신입니다.
매달 정상적인 생립출을 통해서 자궁을 비롯해 인체의 어혈과 노폐물을 풀어가게 되며 임신이라는 생명탄생의 신비로운 과정을 수행하게 됩니다. 하여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평소 통증 없이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리를 배출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궁선근종의 한방치료는 발생한 혹자체에 외형상변화를 주기위한 목적보다는 발병환경과 원인이 되는 자궁골반내의 차고 냉한 환경 및 그로인한 순환장애상황을 개선해 자궁의 정상적인 조직을 활성화하고 혹으로 인해서 굳어진 자궁벽을 부드럽게 연화시켜가는 과정을 통해 자궁이 정상적인 생리와 임신의 역할을 수행해 갈 수 있도록 조절하고 돕게됩니다.
일반적으로 자궁선근종의 크기가 3-4cm정도까지는 한방치료과정을 통해서 정상적인 임신의 성립과 유지가 가능했던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여 상담자의 경우도 임신에 앞서 우선 자궁의 건강을 회복해가기위한 적극적인 치료와 노력에의 시간이 우선되어야하며 이 과정을 통해서 자궁건강이 회복되고 생리가 안정된다면 바라시는 건강한 임신의 성립과 유지가능성을 높여가는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치료기간은 개인차가 있어 3-6개월정도 경과를 보게되며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내원하셔서 생리전후변화관계와 전반적인 건강상황을 확인하게 됩니다.
지방이신 경우 토요일에도 진료가 가능하오니 내원1-2주전 전화로 예약후 방문해주시면 편리한 진료가 가능합니다.
월차가 가능하시다면 평일 진료(평일에는 내원3-4일전 예약가능)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치료비용의 경우 비공개상담란이나 내원전 전화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는 자궁건강회복을 통해서 바라시는 건강한 임신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도하며 한방치료가 최선을 다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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